부르면달려가는 유대장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개장은 겨울 축제 공간을 주제로 하며, 서울광장 전체에 24개의 작은 집들로 구성된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이번 개장에서는 주말·성탄절·송년 제야·설 명절 등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빛 조형물과 빛 조명을 통해 멋진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용료는 변함없이 1,000원이며,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 가능합니다.

서울광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입장권 구매, 강습 신청이 가능하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 대한 자세한 이용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서울광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전체 배치도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가운데에 위치한 11번이 성인 아이스링크, 왼쪽에 있는 12번이 어린이 아이스링크입니다. 그 외에 의무실, DJ부스, 물품보관실, 대여및 반납, 카페 등 단순히 아이스링크만 있는 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모두 모여있습니다. 

서울광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웹캠으로 촬영된 현장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개장 전이라서 1명만 보이네요. 12월 22일 개장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 같네요.

운영기간은 12월 22일(금)부터 내년 2월 11일(일)까지입니다. 평일은 오전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 토, 공휴일은 시작 시간은 동일하며 밤 11시로 연장됩니다. 이용요금은 1,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아직까지는 한번도 방문해보지 못했는데 진짜 1,000원이면 거저네요.

스케이트장 이용과 함께 강습도 가능합니다. 7세(2016년생)부터 가능하며 강습료는 3만원입니다. 스케이트, 안전헬멧 무상 대여됩니다. 저도 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가서 강습을 해주려고 합니다.

스케이트장 개장과 함께 12월 22일(금) 오후에는 개장식 행사가 진행됩니다. 사전공연 퍼레이드와 함께 공식행사, 피겨 스케이팅 공연이 진행되며 20:30에 개장식 무료 입장(1회차)이 진행됩니다. 

때마침, 오늘 대기환경지수도 좋다고 합니다. 날씨는 영하 13도로 다소 춥지만 춥다고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스케이트로 기분전환을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구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