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불완전판매] 하나은행 ELS 불완전판매 이슈사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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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ELS 불완전판매 이슈사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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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는 뭐야?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금융시장 잠재적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하나은행은 홍콩 ELS 판매를 전면 중지하였다고 합니다.

홍콩 ELS는 홍콩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으로,  지수가 30∼40% 이상 폭락하지 않는 한 원금은 물론 일정 수준의 수익까지 보장되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녹인 구간에 진입하면 40%∼5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홍콩 H지수는 홍콩 증시에 상장되어있는 中 기업 종목 중 50개의 종목을 산출한 지수를 말합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12,271선까지 상승하였으나, 이후 전염병과 전쟁 발발 등 각종 경제적 어려움을 맞이하면서 11월 말 기준 6,025선으로 50% 가까이 급락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23년에 이미 1천억원은 손실이 확정되었으며, 상반기에 만기를 앞둔 상품 규모는 10조 2천억원으로 약 5조원을 추가로 잃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LS상품은 불완전판매 인지 여부가 중요하며, 판매 당시 은행원이 충분한 고지 없이 판매한 것이 되어 ‘불완전판매’로 처벌받게 될 경우 손해액에 대해 은행이 배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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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홍콩 ELS 사건의 원인

최근 하나은행은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의 불완전판매로 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불완전판매란 상품 판매 시 은행원이 충분한 설명 없이 판매하여 고객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은행은 고객의 손실을 배상해야 합니다.

ELS 상품은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와 연계된 주가연계증권으로, 현대 중국 부동산 기업 헝다그룹의 청산 명령으로 홍콩 H지수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규모 원금 손실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비예금상품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ELS 상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판매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ELS 상품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주요 판매사인 하나은행을 비롯한 12개 은행과 증권사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계기로 금융 기관은 자체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금융 상품의 투명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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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에 대해서 설명해줘
ELS(equity-linked securities)란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입니다.

자산을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원금을 보존하고 일부를 주가지수 옵션 등 금융파생 상품에 투자해 고수익을 노리는 금융상품으로, 2003년 증권거래법 시행령에 따라 상품화되었습니다.

사전에 정한 2∼3개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형식이 일반적이며, 다양한 수익구조 상품 수익률, 만기, 참여율, 조기상환조건, 원금손실조건 등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선택 투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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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상품의 수익률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ELS의 수익률은 기초자산의 종류, 개수, 구조, 변동성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장에서는 S&P500 < KOSPI200 < Nikkei225 < FTSE100 < EuroStoxx50 < HSCEI 의 순으로 변동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변동성이 높은 지수를 사용하면 제시되는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발행회사의 경영 정책, 발행(관리) 한도, 자산 운용자의 시장에 대한 전망 등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금리 하락 등의 요인도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