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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22회 <대결! 하나마나> 실망~ 실시간 티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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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22회 <대결! 하나마나>편 다시보기 실시간 티비보기


무한도전 522회는 521회에 이어서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이 계속되었는데요.

지난주 인형뽑기, 볼링, 무도마블 패배에서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유재석팀과 박명수 팀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주 대결 주제는 <클레이 사격><축구><철인3종경기>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첫번째 대결주제 <클레이사격>에서는 유재석에 대한 기대로 시작되었는데요.

예전에 <클레이사격>을 경험했다는 유재석은 첫번째 사격부터 성공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클레이사격>에서 승리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에 비해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중에 단연은 바로 헛방 정준하 선생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헛방의 연속이었죠.

양세형은 자세는 최고, 하지만 실력은 엉망이었습니다.

마치 조작이나 했듯이 박명수 옹은 승리의 요정의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 전 대결에서 박명수 옹은 갑작스럽게 2개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클레이사격>은 유재석의 기대에서 실망으로, 박명수는 승리의 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두번째 대결주제 <축구>는 각각 2명의 축구멤버를 서로 지명해주었는데요.

유재석 팀에는 <가수 김경호><기타리스트 김태진><김태호 PD>

박명수 팀에는 <가수 박완규><시인 하상욱>님이 합류했습니다.

상대팀의 패배를 위해 지명된 각 멤버들은 역시나 몸개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중의 단연은 김경호 님과 박완규 님이었습니다.

김경호 님은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축구장 위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골키퍼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완규 님도 역시 자연인으로 돌아가며 축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골키퍼로 돌아갔습니다.

의외의 에이스였던 하하와 유재석의 활약으로 경기는 1:1로 팽팽해졌고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다름아닌 승리의 요정 박명수 옹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세번째 대결주제는 <철인3종경기>였는데요. 

양세형의 제안으로 시작된 <철인3종경기>는 무한도전 식으로 변경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재석 팀에는 수영은 <양세형>, 사이클은 <유재석>, 마라톤은 <광희>,

박명수 팀에는 수영은 <하하>, 사이클은 <박명수>, 마라톤은 <정준하>였습니다.

첫번째 수영경기에서는 마지막 양세형의 평형 실수로 하하에게 승부를 넘겨주었습니다.

먼저 달려나간 하하는 바통을 박명수에게 이어주었고 박명수는 사이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박명수는 사실 사이클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초반 페이스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사이클 초보지만 기본적인 체력으로 3바퀴에서 승부를 되돌려놓았습니다.

저질체력 박명수의 활약으로 유재석은 사이클에서 승기를 잡았고 바통을 광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유재석 팀의 마지막 주자인 광희가 먼저 출발하였고 이어서 정준하가 출발하였습니다.

광희는 젊은 혈기로 초반에 스퍼트를 하였고 정준하는 마라톤 유경험자인 만큼 페이스를 유지하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경기장으로 들어선 광희와 이를 뒤쫓는 정준하의 싸움이 이어졌고

마지막 반바퀴를 남겨두고 광희와 정준하의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약 20M를 남겨두고 정준하가 광희를 약간 앞섰지만 광희의 역추적이 이어졌고 최종 승부는 광희가 차지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이로써 유재석 팀의 연속 패배의 긴 꼬리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날, 광희는 마지막 촬영으로 무한도전 팀에게 기념 케이크를 받고 마지막 멘트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희의 퇴장이 아쉬웠지만, 어쩌면 광희 입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광희의 방송 스타일에 약간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광희는 시종일관 시트콤의 대사처럼 말을 해서 양세형과 유재석의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사실 광희가 무한도전 예능에서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단적인 예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이 가진 포장지를 내려놓고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행동해야 하는데,

무한도전 내에서 광희는 여러모로 카메라를 의식하고 인간 광희가 아닌 예능인 광희로 노력했던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광희가 조금 더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저는 광희와는 친분이 없지만 인간적으로 형으로서 조금 더 진실된 모습으로 방송에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광희 님, 그동안 고생 많았고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에 절대로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재능에 집중하세요.

그 재능이 무한하다면 무한도전이 아니라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당신을 러브콜할 거라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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