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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개벤져스 vs 아나콘다, 눈물겨운 방출전 승자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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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프로그램 소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성들이 축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에서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영됩니다. 개그맨 팀, 모델 팀, 스포츠 가족 팀 등 다양한 팀과 선수들이 등장하여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며, 경기의 긴장감과 재미가 높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출연진

대표적으로 방송 진행과 해설을 맡은 이수근, 배성재 외에 팀 감독으로 출연하는 김병지, 황선홍, 이천수, 최진철, 최용수 등이 출연했으며 매 시즌에 맞게 감독들은 하차와 새로운 감독이 출연하기도 합니다. 이 중 황선홍 감독은 개벤져스 감독을 하다가 U-23 대표 감독이 되어 하차하게 되었으며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대표님을 우승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 방식

처음에는 하나의 리그로 진행되었으나 지금은 2개의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리그  슈퍼리그와 하위 리그 챌린지 리그로 나뉘어집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매력과 시청률

2023년 10월 25일 방송된 114회차에서는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JTBC의 뭉쳐야 찬다가 있으나 처음에는 뭉쳐야 찬다의 아류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지만 날이 갈수록 인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프로그램의 매력과 최근 시청률 추이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1) 매력
여성들의 축구 도전기: 여성들이 축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열정과 노력, 성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팀과 선수들: 다양한 팀과 선수들이 등장하여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의 긴장감과 재미: 경기의 긴장감과 재미가 높아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예능적 요소: 경기 중간에 예능적 요소를 더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2) 최근 시청률 추이
2023년 10월 25일 방송된 114회차에서는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시청률 5.8%를 기록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여성들의 축구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팀과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12020, 화제가 되었던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방출전 소식

지난 12월 20일,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와 FC개벤져스의 방출전이 방송을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생존을 걸고 펼치는 벼랑 끝 데스매치로 제4회 챌린지리그 방출전으로 진행되었으며,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가 경기를 펼쳤습니다. FC아나콘다는 데뷔전 이후로 갖은 수모를 겪으며 첫 방출전의 희생량이 되었고 다시 돌아온 챌린지 리그에서 다시금 방출전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를 상대하는 FC개벤져스는 파일럿 방송부터 출연하는 전통의 팀이었으나 지난 슈퍼리그에서 강등되어 챌린지리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가자는 다짐으로  시작했으나 아쉽게도 챌린지리그에서도 좋은 결과를 맛보지 못했고 마지막 경기 결과로 방출의 희생량이 될 수 도 있다는 가능성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긴장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방출전의 또 다른 볼거리, 중계진의 편파 중계

방송 진행과 해설을 맡은 이수근, 배성재는 각각 개그맨, 아나운서로 공정한 해설을 해야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이다보니 이 둘이 각 팀으로 나뉘어 응원을 하는 장면이 나와서 인상적이었다. 경기 전, 락커룸에서 서로의 팀을 응원하고 서로의 팀이 방출되지 않기를 바라는 모습이 뭔가 인간적이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방출전의 또 다른 볼거리, 이영표 더비

이영표 감독이 이전 소속팀 개벤져스, 지금 소속팀 아나콘다의 더비는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이번 경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영표 감독의 정확한 분석이 놀라웠습니다. 이영표 감독은 경기 전 면담에서 3골을 먹히면 우리는 진다. 2골 아래로 막으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아나콘다의 선수진으로 3골 이상을 만들기 어렵다는 점과 개벤져스가 더 공격력이 있다는 점을 냉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두 팀은 2:2라는 무승부를 만들게 되어 최종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는데 이러한 결과를 보았을 때 이영표의 분석력과 개벤져스를 2골로 막았다는 점이 감독의 지도력을 볼 수 있었다.

 

 

 

 

예능에서 리얼리티를 볼 수 있는 게 얼마만인지~

FC아나콘다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김태진 아나운서의 본업은 아나운서이지만 부캐인 축구선수로서 더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태진 아나운서의 수많은 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럽게 만들었는데 결국 이번 승부의 결과도 우는 짤이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승리의 기쁨의 짤이었다. 승부차기의 결과로 FC아나콘다는 방출에서 벗어나는 행운을 맛보게 되었고 FC개벤져스는 첫 방출이라는 쓰디쓴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사실 모든 출연진이 본 업이 있기에 방출이 생존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지만 마치 축구선수라도 되듯 방출에 목숨을 거는 이들의 모습에 이들이 얼마나 축구를 진지하게 대하고 있는 것인가 볼 수 있었다.

 

 

 

다시 경기는 계속된다!

챌린지리그의 방출전은 마무리되었지만 다시 다른 경기는 계속된다. 챌린지리그에서 슈퍼리그로 올라간 팀, 슈퍼리그에서 챌린지리그로 승강되는 팀, 그리고 슈퍼리그의 우승 경쟁 스토리가 있기에 골때는 그녀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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