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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이었던가요? KBS에서 드라마 <김과장>이란 드라마가 있었죠.

그동안 좀 밋밋했던 남궁민이란 배우가 주연으로 오롯이 서게 된 드라마가 바로 <김과장>이란 드라마였습니다.

그 드라마에서는 또 한 명의 배우가 있었는데요. 바로 2PM의 준호가 이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배우로는 다소 생소했던 준호가 이 드라마를 계기로 그야먈로 날개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어찌 되었든 <김과장>이라는 드라마로 날개를 단 2명의 배우 남궁민, 이준호가 최근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남궁민은 다시 KBS로 돌아와 <닥터 프리즈너>란 작품으로, 이준호는 tvn 드라마 <자백>으로 돌아왔습니다.

왠지 이 2명의 배우를 팬의 입장으로 보아왔는데 성장하고 있다는 부분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시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돌아와 볼까요?

이번 주에는 13회, 14회, 15회, 16회가 방영했고 저는 현재 13회와 14회까지 보았습니다.

 

13회, 14회에서는 한소금 공격의 배후가 선민식인 걸 알아챈 나이제는 복혜수에게 반격 할 준비를 부탁하게 됩니다.

선민식은 이재준에게 나이제의 검찰 조사가 시작 될 것을 알리고 나이제를 잡기 위한 토끼몰이가 시작 되는데...

나이제를 중심으로 모인 오정희, 복혜수, 김상춘은 또 다른 반격을 계획하게 됩니다.

 

사실 이번 드라마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바로 <작가>입니다.

이번 드라마를 수목드라마 최고로 올려놓을 수 있었던 부분은 바로 소재의 참신함과 스토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의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에 관심을 갖지만 정말로 중요한 건 연출과 극본입니다.

닥터 프리즈너의 각본은 박계옥 님인데요. 2014년 감격시대, 2012년 바보엄마를 쓰신 분이네요.

개인적으로 2014년 감격시대는 시대극으로는 괜찮은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분이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닥터 프리즈너를 그려나갈 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팬들은 이 작품이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는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까요?

내일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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