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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골때리는그녀들] 발라드림 vs 원더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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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 54회에서는 FC발라드림과 FC원더우먼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FC발라드림에게는 슈퍼리그 진출이 걸린 아주 중요한 경기습니다.
발라드림은 이번 경기에도 패배하게 된다면 리그 진출의 희망이 어렵게 됩니다.
반면에 FC원더우먼은 아나콘다와의 경기에 1승을 해서 좀 더 여유롭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상대하는 발라드림은 신예 팀이지만 서기와 경서 선수의 강한 공격력으로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죠.
원더우먼도 지난 시즌에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송소희와 황소윤과 주명, 치타까지 4명이 교체되었지만
새롭게 합류한 멤버(키썸, 김가영, 홍자 등)와 기존의 멤버들이 어우려져 지난 경기에는 4:1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한번 정리해볼까요?
 
1. 서기와 경서의 공격력은 어느 정도의 파괴력을 보일 수 있을까?
역시 이번에도 '서기'와 '경서'의 공격력은 대단했습니다.
메기라는 별명을 가진 서기 선수는 다양한 개인기를 통해서 경기장을 구석구석 누비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서기 선수는 경기 초반에 허벅지 통증을 느꼈는데, 주말에 너무 많이 슈팅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테이핑을 하고 다시 경기에 들어서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서 선수도 이를 악물고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 FC발라드림은 공격력을 회복하고 첫 승리를 맛볼 수 있을까?
두 팀에서 먼저 골을 맛보게 된 건 의외로 발라드림의 '알리'였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경서의 공을  받아서 알리가 헤딩슛으로 1점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키썸의 킥인한 공을 골키퍼 기영의 실수로 자책골을 거뒀습니다.
두팀은 치열한 공방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승부차기로 승부를 겨루게 되었습니다.
 
 
 
3. FC원더우먼은 FC발라드림을 이기고 상위권으로 갈 수 있을까?
원더우먼은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와는 다르게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부담을 가진 서기의 무뎌진 공력력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괴물 수비스 손승연이 FC발라드림의 뒤를 잘 버텨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결국 치열한 승부차기를 통해서 1승은 FC발라드림에게 돌아갔습니다. 양팀 모두 1승 1패가 되었습니다.
물론, 골 득실차에서는 FC원더우먼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최후에는 유리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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