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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5회 다시보기 - 실시간 티비보기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드디어 막을 내렸네요.

처음에 다소 무리가 아닐까? 하는 우려로 시작되었지만 박보영의 새로운 히트작이 되었습니다.

16부작 보면서 박보영 때문에 보았지만 생각보다 연기를 잘하는 박형식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15회 다시 보겠습니다. 큐~~

 

 

지난 14회에서 장미관은 민혁과 봉순이 일하는 아인소프트에 잡입하게 됩니다.

잡입하는 과정에서 국두에게 들키게 된 장미관은 아인소프트 내에서 도주하고

이를 쫓는 과정에서 봉순이 인질로 옥상에 시한폭탄과 함께 잡히게 됩니다.

민혁은 봉순이가 있는 옥상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잠겨진 철문이 열려지지 않습니다.

봉순은 쓰러져있다가 깨어나고 자신에게 시한폭탄이 설치되어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 하나를 사이로 두고 봉순을 떠나려하지 않는 민혁과 봉순이 마주하게 됩니다.

 


 

봉순은 민혁에게 빨리 피하라고 외치지만 민혁은 죽어도 그 자리에 있겠다고 합니다.

봉순은 마지막 소원인 냥 하늘을 향해 자신의 힘이 돌아오게 해 달라고 그래서 민혁을 지키게 해 달라고 합니다.

폭탄이 터지기 일보직전에 봉순에게 힘이 돌아오고 봉순은 폭탄을 하늘로 날려버리게 됩니다.

다행히 폭탄은 하늘에서 터지게 되고 봉순과 민혁은 다시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합니다.

 


 

둘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민혁은 봉순을 집으로 데려다줍니다.

하지만, 둘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후 잠을 못 이루고 결국 한밤중에 만나는 사고를 치게 됩니다.ㅋㅋ

이번 편의 하이라이트인 피아노 키스가 바로 요기서 벌어지게 됩니다.

민혁은 봉순을 피아노 위로 끌어올려서 눈높이를 맞추고 키스를 하게 됩니다.ㅎㅎ

약간은 억지스러웠는데 새로운 키스의 하나로 기록되겠죠?

그리고 나서 둘의 애정행각은 더욱 심해지고 회사 내에서도 남들의 시선은 상관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장미관은 폭탄사건 이후로 전국에 수배가 되고 수배전단이 전국에 도배가 됩니다.

봉순은 민혁과 국두에게 장미관을 잡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게 됩니다.

민혁은 백탁산업개발의 대표에게 장미관의 행적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합니다.

장미관은 어둠의 세계를 통해서 저격총을 구매하고 다음 작전을 준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식은 백탁산업개발의 대표에게 그리고 민혁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마침내 장미관은 봉순에게 전화를 걸고 봉순은 장미관에게 도발을 하며 공사장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장미관은 봉순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봉순은 민혁과 국두와 함께 공사장으로 이동합니다.

공사장으로 찾아간 봉순을 몰래 숨어있던 장미관이 저격총으로 저격을 하고 봉순을 쓰러집니다.

하지만, 봉순이 속에 방탄자켓을 입고 있었고 일부러 죽은 것처럼 위장을 한 거죠.

 



봉순이 죽은 줄 알고 밀항을 하기 위해 도주한 장미관, 하지만 민혁과 국두 일행이 미리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장미관은 국두를 피해 도주하지만 민혁은 드론을 이용해 국두가 장미관을 쫓는 것을 돕게 됩니다.

그리고 장미관이 양쪽이 모두 컨테이너인 공간으로 도망가고 갑자기 앞뒤로 컨테이너가 막히게 됩니다.

드디어 막다른 컨테이너 위로 등장한 우리의 히어로 도.봉.순! 화려하게 등장하게 됩니다.

 

 

호두총알로 멋지게 장미관을 제압하는 도봉순은 장미관을 당황하게 만들고

장미관은 도봉순을 피해 힘겹게 도주하려 하지만 봉순이 던진 네모난 틀에 갇히게 됩니다.

자신이 만든 감옥 안에 갇혀서 고통스러워하는 여인들의 모습을 스스로가 느끼게 됩니다.

장미관을 자신의 손으로 잡고 싶다고 하던 봉순은 이로써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이 유명한 액션영화에서 많이 본듯한 그림이네요.

한밤의 부둣가에서 세명의 해결사가 목적을 이루고 돌아오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왠지 힘쎈여자 도봉순 2가 기대가 되는 건 이런 케미 때문인 것 같아요.

 

 

네, 아쉽지만 15회는 여기서 끝내고 저는 16회 보고 다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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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22회 <대결! 하나마나>편 다시보기 실시간 티비보기


무한도전 522회는 521회에 이어서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이 계속되었는데요.

지난주 인형뽑기, 볼링, 무도마블 패배에서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유재석팀과 박명수 팀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주 대결 주제는 <클레이 사격><축구><철인3종경기>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첫번째 대결주제 <클레이사격>에서는 유재석에 대한 기대로 시작되었는데요.

예전에 <클레이사격>을 경험했다는 유재석은 첫번째 사격부터 성공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클레이사격>에서 승리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에 비해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중에 단연은 바로 헛방 정준하 선생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헛방의 연속이었죠.

양세형은 자세는 최고, 하지만 실력은 엉망이었습니다.

마치 조작이나 했듯이 박명수 옹은 승리의 요정의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 전 대결에서 박명수 옹은 갑작스럽게 2개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클레이사격>은 유재석의 기대에서 실망으로, 박명수는 승리의 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두번째 대결주제 <축구>는 각각 2명의 축구멤버를 서로 지명해주었는데요.

유재석 팀에는 <가수 김경호><기타리스트 김태진><김태호 PD>

박명수 팀에는 <가수 박완규><시인 하상욱>님이 합류했습니다.

상대팀의 패배를 위해 지명된 각 멤버들은 역시나 몸개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중의 단연은 김경호 님과 박완규 님이었습니다.

김경호 님은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축구장 위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골키퍼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완규 님도 역시 자연인으로 돌아가며 축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골키퍼로 돌아갔습니다.

의외의 에이스였던 하하와 유재석의 활약으로 경기는 1:1로 팽팽해졌고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다름아닌 승리의 요정 박명수 옹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세번째 대결주제는 <철인3종경기>였는데요. 

양세형의 제안으로 시작된 <철인3종경기>는 무한도전 식으로 변경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재석 팀에는 수영은 <양세형>, 사이클은 <유재석>, 마라톤은 <광희>,

박명수 팀에는 수영은 <하하>, 사이클은 <박명수>, 마라톤은 <정준하>였습니다.

첫번째 수영경기에서는 마지막 양세형의 평형 실수로 하하에게 승부를 넘겨주었습니다.

먼저 달려나간 하하는 바통을 박명수에게 이어주었고 박명수는 사이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박명수는 사실 사이클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초반 페이스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사이클 초보지만 기본적인 체력으로 3바퀴에서 승부를 되돌려놓았습니다.

저질체력 박명수의 활약으로 유재석은 사이클에서 승기를 잡았고 바통을 광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유재석 팀의 마지막 주자인 광희가 먼저 출발하였고 이어서 정준하가 출발하였습니다.

광희는 젊은 혈기로 초반에 스퍼트를 하였고 정준하는 마라톤 유경험자인 만큼 페이스를 유지하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경기장으로 들어선 광희와 이를 뒤쫓는 정준하의 싸움이 이어졌고

마지막 반바퀴를 남겨두고 광희와 정준하의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약 20M를 남겨두고 정준하가 광희를 약간 앞섰지만 광희의 역추적이 이어졌고 최종 승부는 광희가 차지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이로써 유재석 팀의 연속 패배의 긴 꼬리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날, 광희는 마지막 촬영으로 무한도전 팀에게 기념 케이크를 받고 마지막 멘트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희의 퇴장이 아쉬웠지만, 어쩌면 광희 입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광희의 방송 스타일에 약간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광희는 시종일관 시트콤의 대사처럼 말을 해서 양세형과 유재석의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사실 광희가 무한도전 예능에서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단적인 예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이 가진 포장지를 내려놓고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행동해야 하는데,

무한도전 내에서 광희는 여러모로 카메라를 의식하고 인간 광희가 아닌 예능인 광희로 노력했던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광희가 조금 더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저는 광희와는 친분이 없지만 인간적으로 형으로서 조금 더 진실된 모습으로 방송에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광희 님, 그동안 고생 많았고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에 절대로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재능에 집중하세요.

그 재능이 무한하다면 무한도전이 아니라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당신을 러브콜할 거라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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