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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 58회는 지난주 예선 첫경기에 이어

마포구대회 4강전 첫번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전설들의 조기축구, 어쩌다 FC는 1년여 만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마포구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첫번째 경기에서 작년 우승팀을 2:0으로 꺾는 대이변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예선 2번째 경기에 이기면 4강은 확정이 되는 겁니다. 

 

 

오늘 58회 방송에서는 첫번째 경기 이후에 합숙하면서 첫 경기를 리뷰하면서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장면도 방송에 나왔습니다. 저는 이 방송을 보면서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렇게 비디오분석을 하면서 그 날 경기를 리뷰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정환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어서 그런지 국민들의 신망이 두터웠고 이번 예능을 하면서 감독 경험이 없는 안정환 감독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안정환 감독의 용병술, 전략이 배가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는 경기를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코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것 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잘못들을 체크해야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시험을 보는 학생이 문제만 풀고 틀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면 그 문제를 계속 틀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모태범의 오랜만의 골 소식

2. 박태환의 골은 왜 날아가는 것인가

3. 양준혁 선수의 프로포즈 골은 언제쯤 성공할 것인가

 

 

 

모태범 선수가 오랜만에 골을 성공했습니다. 차분하게 중거리 슛을 차서 성공시켰습니다. 오늘 알게 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은 모태범 선수에게 공을 바운딩해서 주면 모태범 선수가 손을 약간 빙구스럽게 들고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 모태범 선수가 공을 받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게 되는 장면에서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제기차기를 하는데 친구들이 오른손을 우스꽝스럽게 들고 제기차기를 한다고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저는 왜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고 했었습니다. 모태범 선수도 왜 그렇게 하는지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박태환의 골은 왜 날아가는 것인가하는 논란은 오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 황선홍 선수가 슛을 차면서 골대 위로 날아가는 장면들을 보신 분들은 이런 거에 공감을 하실 겁니다. 저는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그 시절에 우리 나라에 잔디구장이 없어서 흙구장에서 연습하다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런거다. 우리나라에도 잔디구장을 많이 만들어서 어린 선수들이 그런 잔디구장에서 많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잔디구장에서 공은 잔디 때문에 살짝 떠 있고 일반 구장에서는 잔디가 없어서 공이 바닥에 붙어 있는데 이런 걸 고려해서 잔디구장에서는 살짝 발을 낮춰서 차야 한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에서도 박태환 선수의 골을 몇번 하늘 위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원인이야 많겠지만 본인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겠죠. 뭔가 급하거나 하게 되면 자세나 그런 것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잖아요. 나머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양준혁 선수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습니다. 제가 볼 때는 괜찮은 거리와 각도였는데 아쉽게도 이 슛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저도 동호회 모임으로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 마음 십분 알고 있습니다. 기회가 있겠지요~ㅎㅎㅎ

 

 

 

오늘은 58회 방송에 대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마포구대회에서 첫 경기는 2:0, 그리고 두번째 경기는 1:0으로 4강을 확정짓고 다음 주 방송에서는 예선 3번째 경기를 하게 됩니다. 3번째 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를 펼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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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58회 리뷰 <지금부터 시작이다!>

 

대한민국의 스포츠계 전설들이 모여서 시작된 어쩌다FC는 장장 1년여 기간동안 축구라는 종목을 위해서 매주 모였습니다. 각각 스포츠계 전설이었지만 축구라는 종목에서는 초보이고 이미 전성기가 지난 몸으로 시작하게 되는 운동에서는 생각보다 어설픈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농구계 대통령이었던 허재 님은 이번 예능에서 새로운 허당 캐릭터로 호통 치는 모습보다 더욱 재미있는 캐릭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늘 진지한 모습의 여홍철, 그리고 테니스 전설인 여홍철과 야구의 신 양준혁 등 다양한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서 시작된 축구단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1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구 대회를 도전하는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정환 감독의 첫 감독 커리어에 먹칠이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안정환 감독의 첫 팀인 어쩌다 FC는 무섭게 성장해서 마포구 대회 4강 그리고 우승까지도 넘보게 되는 다크호스가 되었습니다. 이번 58회에서는 마포구 대회의 시작과 첫 경기의 장면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축구 경기가 더 관심이 있었지만 분량 때문에 축구 경기에 오는 과정 인터뷰 그리고 개막식 전 토크, 개막식 입장 장면 등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작년도 우승 팀과의 첫 경기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첫 경기는 예상 외의 결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

하나. 첫 경기의 부담감에서 어쩌다 FC는 승리를 맛볼 것인가?

둘. 개막식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감회는 어떨까?

셋. 걱정보다 기대하게 되는 마포구 대회의 최종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뭉쳐야 찬다 59회에서는 예선전 2번째, 3번째 경기가 하루에 펼쳐지게 되는 장면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루에 2번의 경기를 펼치는 고된 일정 속에서 어쩌다 FC는 모두 다 승리하게 될지 아니면 1승 1무로 고전하게 될지 아니면 모두 패하는 아픔을 겪게 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용?ㅋㅋ

 

아무튼 다음 방송 리뷰는 다음 주에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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