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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내가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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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 그러면 그것이 돈이 될 것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웹서핑을 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 콘텐츠를 소비하는 우리는

누구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큐레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네이버 시대가 아닌 유튜브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최근의 네이버는 페이로 재반전에 성공을 했지만 적어도 네이버는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실패했습니다.

네이버의 본질인 바로 검색에서 수많은 광고로 더럽혀진 블로그 시장이 바로 그 실패작입니다.

최근에 시작된 네이버 리뷰나 네이버 예약도 어떤 면에서는 네이버의 본질이 아닌

다른 소상공인들의 먹을거리를 빼앗는 게 아닌가 하는 점에서는 여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페이로 인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큰 이득을 취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산업은 위기를 맞았지만 언택트 시장은 성공했고 네이버는 여기서 성공했죠.

하지만 다시 살펴보면 네이버의 본질은 검색이고 검색의 본질은 올바른 정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네이버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 그것이 바로 디지털노마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그래서 제가 하루동안 배우는 것들을 혼자서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공유의 장을 네이버블로그가 아니라 티스토리블로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네이버가 다시 본질로 돌아가 올바른 검색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서두는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는 이야기였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니 네이버 비판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것저것 서핑하다가 유튜브에서 '갤럭시 온라인 언팩행사' 영상을 보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언팩행사'를 지켜보면서 애플과 동등하게 혹은 우위를 점한 갤럭시의 성공이 좋았습니다.

갤럭시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본질인 스마트폰에 집중했고 아이폰은 아이튠즈에 집중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조상인 아이폰이 나왔을 만해도 갤럭시가 아이폰을 따라잡을 거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갤럭시는 아이폰의 아이튠즈만한 플랫폼이나 애플빠는 없지만 충분히 멋있어 보입니다.

 

네이버는 검색시장을 장악했고 네이버는 국내 검색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공룡이 되었고 그리고 그 뒤로는 혁신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구글은 후발주자였지만 검색에 집중했고 지금의 구글은 여전히 심플하지만 다양한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서 가히 앞으로 나오기가 어려운 역대급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다시 강조해면 '내가 아는 것을 지식화해라 그러면 돈이 될 것이다'이지만

그것이 네이버가 아닌 구글, 유튜브인 지금의 현실에서 네이버가 반성하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토종 검색플랫폼 네이버가 다시 제대로 된 정보로 돌아간다면 수많은 소상공인들도 다시 웃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 희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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