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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무한도전!

무한도전 523회, 국민의원 편이 지난 주 토요일 방송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방송불가 가처분 신청이 다행히 기각되면서 방송이 되었는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523회 국민의원 편에 방송 후에 긍정적인 리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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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23회 편에서는 다시 돌아온 무한도전 식구들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가 6명에서 광희군이 군대에 가면서 자연스레 5명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광희가 멤버가 되면서 한동안 2명씩의 팀플레이 대결도 가능해졌는데 이제 다시 애매한 5명이 되었네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노홍철의 복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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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부터 3월까지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들로부터 실제 발의되었으면 좋을 '법안'들을 제안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안들 중에서 약 200개의 법안들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200명의 국민들을 초대해서 녹화를 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는 국민의원이라는 이름의 시청자 200명, 실제 국회의원 5명과 무도 멤버들이 함께 녹화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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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다양한 국민의원들과 함께 방송을 시청한 '국민의원' 편에서는 각 당을 대표할 수 있는 의원들이 초대되었는데요.

여기서 자유한국당에서 초대된 김현아 의원이 바로 바른정당 성향이 있다고 해서 문제가 된 분 이었습니다.

실제 초대된 5명의 이력도 또한 재미가 있었는데요. 박주민 의원이 그 중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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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73년생,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박주민 의원이 화제가 된 점은 변호사 시절과 국회의원 시절 생긴 거지 갑이라는 별명 때문이었는데요.

변호사 업무와 국회의원 업무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자지도 않고 아무데서나 자고 해서 생기게 된 별명이라고 하네요.

무한도전 출연 이전에도 박주민 의원의 짤은 여기저기서 돌아다니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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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검사 출신인 이용주 의원은 지난 최순실 국정논란 청문회에서 조윤선 상대한 것으로 유명한 분인데요.

이 날은 박명수 를 상대로 조윤선을 상대로 한 장면을 재연해보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 부동산 관련 전문가이신 김현아 의원, 한예종 출신인 오신환 의원, 노동문제 관련 전문가이신 이정미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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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에는 노동 관련 법안을 먼저 다루게 되었는데요.

처음 소개된 한 여성은 '칼퇴근법'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몇 개월동안 하루 22시간을 일하면서 겪었던 일을 소개했습니다.

아직도 이런 분이 있구나 하면서 이렇게 노동을 시켜먹는 악덕업주들이 하루 빨리 없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한 여성 프로그래머는 자신도 또한 야근을 하면서 상사들이 자신에게 행하는 멘탈 털기를 금지해야 한다고

'직장 내 멘탈 털기 금지법'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소 근로자를 위한 쉼터 제안,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알바 근로 보호법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약간 황당하기도 했던 법도 있었고 이미 발의된 법안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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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방송되었던 내용 중에서 한 가지 관심이 갔던 이야기는 김현아 의원의 이야기였는데요.

김현아 의원은 "일반 국민들이 국회의원들의 역할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억울한 일을 당하신 적 많죠? 

그런 일을 당하셨을 때,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찾아가서 이 이야기를 해야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라고 말하자

참여했던 국민들 모두 안 만나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이 이야기가 사실 진짜 문제인 것 같다.


제가 있는 경기도에서는 남경필 도지사가 매주 경기도청에서 도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국회의원들도 그런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 물어보면 아마도 많은 국민들이 모른다고 할 것이다.

국민들이 왜 국회의원을 찾아가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회의원들도 먼저 국민들이 왜 찾아오지 않는지 되물어야 할 것이다.


우리 지역의 표창원 국회의원 사무실에 한번 연락을 해서 만나줄 수 있는지 의견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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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22회 <대결! 하나마나>편 다시보기 실시간 티비보기


무한도전 522회는 521회에 이어서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이 계속되었는데요.

지난주 인형뽑기, 볼링, 무도마블 패배에서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유재석팀과 박명수 팀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주 대결 주제는 <클레이 사격><축구><철인3종경기>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첫번째 대결주제 <클레이사격>에서는 유재석에 대한 기대로 시작되었는데요.

예전에 <클레이사격>을 경험했다는 유재석은 첫번째 사격부터 성공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클레이사격>에서 승리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에 비해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중에 단연은 바로 헛방 정준하 선생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헛방의 연속이었죠.

양세형은 자세는 최고, 하지만 실력은 엉망이었습니다.

마치 조작이나 했듯이 박명수 옹은 승리의 요정의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 전 대결에서 박명수 옹은 갑작스럽게 2개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클레이사격>은 유재석의 기대에서 실망으로, 박명수는 승리의 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두번째 대결주제 <축구>는 각각 2명의 축구멤버를 서로 지명해주었는데요.

유재석 팀에는 <가수 김경호><기타리스트 김태진><김태호 PD>

박명수 팀에는 <가수 박완규><시인 하상욱>님이 합류했습니다.

상대팀의 패배를 위해 지명된 각 멤버들은 역시나 몸개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중의 단연은 김경호 님과 박완규 님이었습니다.

김경호 님은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축구장 위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골키퍼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완규 님도 역시 자연인으로 돌아가며 축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골키퍼로 돌아갔습니다.

의외의 에이스였던 하하와 유재석의 활약으로 경기는 1:1로 팽팽해졌고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다름아닌 승리의 요정 박명수 옹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세번째 대결주제는 <철인3종경기>였는데요. 

양세형의 제안으로 시작된 <철인3종경기>는 무한도전 식으로 변경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재석 팀에는 수영은 <양세형>, 사이클은 <유재석>, 마라톤은 <광희>,

박명수 팀에는 수영은 <하하>, 사이클은 <박명수>, 마라톤은 <정준하>였습니다.

첫번째 수영경기에서는 마지막 양세형의 평형 실수로 하하에게 승부를 넘겨주었습니다.

먼저 달려나간 하하는 바통을 박명수에게 이어주었고 박명수는 사이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박명수는 사실 사이클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초반 페이스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사이클 초보지만 기본적인 체력으로 3바퀴에서 승부를 되돌려놓았습니다.

저질체력 박명수의 활약으로 유재석은 사이클에서 승기를 잡았고 바통을 광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유재석 팀의 마지막 주자인 광희가 먼저 출발하였고 이어서 정준하가 출발하였습니다.

광희는 젊은 혈기로 초반에 스퍼트를 하였고 정준하는 마라톤 유경험자인 만큼 페이스를 유지하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경기장으로 들어선 광희와 이를 뒤쫓는 정준하의 싸움이 이어졌고

마지막 반바퀴를 남겨두고 광희와 정준하의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약 20M를 남겨두고 정준하가 광희를 약간 앞섰지만 광희의 역추적이 이어졌고 최종 승부는 광희가 차지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이로써 유재석 팀의 연속 패배의 긴 꼬리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날, 광희는 마지막 촬영으로 무한도전 팀에게 기념 케이크를 받고 마지막 멘트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희의 퇴장이 아쉬웠지만, 어쩌면 광희 입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광희의 방송 스타일에 약간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광희는 시종일관 시트콤의 대사처럼 말을 해서 양세형과 유재석의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사실 광희가 무한도전 예능에서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단적인 예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이 가진 포장지를 내려놓고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행동해야 하는데,

무한도전 내에서 광희는 여러모로 카메라를 의식하고 인간 광희가 아닌 예능인 광희로 노력했던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광희가 조금 더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저는 광희와는 친분이 없지만 인간적으로 형으로서 조금 더 진실된 모습으로 방송에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광희 님, 그동안 고생 많았고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에 절대로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재능에 집중하세요.

그 재능이 무한하다면 무한도전이 아니라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당신을 러브콜할 거라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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