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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522회 <대결! 하나마나>편 다시보기 실시간 티비보기


무한도전 522회는 521회에 이어서 멤버들의 자존심 대결이 계속되었는데요.

지난주 인형뽑기, 볼링, 무도마블 패배에서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유재석팀과 박명수 팀의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주 대결 주제는 <클레이 사격><축구><철인3종경기>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첫번째 대결주제 <클레이사격>에서는 유재석에 대한 기대로 시작되었는데요.

예전에 <클레이사격>을 경험했다는 유재석은 첫번째 사격부터 성공했습니다.

왠지 모르게 <클레이사격>에서 승리를 맛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에 비해서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그 중에 단연은 바로 헛방 정준하 선생이었습니다. 그야말로 헛방의 연속이었죠.

양세형은 자세는 최고, 하지만 실력은 엉망이었습니다.

마치 조작이나 했듯이 박명수 옹은 승리의 요정의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 전 대결에서 박명수 옹은 갑작스럽게 2개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클레이사격>은 유재석의 기대에서 실망으로, 박명수는 승리의 요정으로 등극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두번째 대결주제 <축구>는 각각 2명의 축구멤버를 서로 지명해주었는데요.

유재석 팀에는 <가수 김경호><기타리스트 김태진><김태호 PD>

박명수 팀에는 <가수 박완규><시인 하상욱>님이 합류했습니다.

상대팀의 패배를 위해 지명된 각 멤버들은 역시나 몸개그를 보여주었는데요.

그중의 단연은 김경호 님과 박완규 님이었습니다.

김경호 님은 긴 머리칼을 휘날리며 축구장 위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결국 골키퍼로 전향했습니다.

그리고 박완규 님도 역시 자연인으로 돌아가며 축구장에서 야구를 하며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골키퍼로 돌아갔습니다.

의외의 에이스였던 하하와 유재석의 활약으로 경기는 1:1로 팽팽해졌고

마지막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다름아닌 승리의 요정 박명수 옹이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세번째 대결주제는 <철인3종경기>였는데요. 

양세형의 제안으로 시작된 <철인3종경기>는 무한도전 식으로 변경되어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재석 팀에는 수영은 <양세형>, 사이클은 <유재석>, 마라톤은 <광희>,

박명수 팀에는 수영은 <하하>, 사이클은 <박명수>, 마라톤은 <정준하>였습니다.

첫번째 수영경기에서는 마지막 양세형의 평형 실수로 하하에게 승부를 넘겨주었습니다.

먼저 달려나간 하하는 바통을 박명수에게 이어주었고 박명수는 사이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박명수는 사실 사이클을 취미로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초반 페이스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사이클 초보지만 기본적인 체력으로 3바퀴에서 승부를 되돌려놓았습니다.

저질체력 박명수의 활약으로 유재석은 사이클에서 승기를 잡았고 바통을 광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유재석 팀의 마지막 주자인 광희가 먼저 출발하였고 이어서 정준하가 출발하였습니다.

광희는 젊은 혈기로 초반에 스퍼트를 하였고 정준하는 마라톤 유경험자인 만큼 페이스를 유지하였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경기장으로 들어선 광희와 이를 뒤쫓는 정준하의 싸움이 이어졌고

마지막 반바퀴를 남겨두고 광희와 정준하의 질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약 20M를 남겨두고 정준하가 광희를 약간 앞섰지만 광희의 역추적이 이어졌고 최종 승부는 광희가 차지했습니다. 실시간 티비보기


이로써 유재석 팀의 연속 패배의 긴 꼬리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날, 광희는 마지막 촬영으로 무한도전 팀에게 기념 케이크를 받고 마지막 멘트를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광희의 퇴장이 아쉬웠지만, 어쩌면 광희 입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광희의 방송 스타일에 약간의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광희는 시종일관 시트콤의 대사처럼 말을 해서 양세형과 유재석의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은 사실 광희가 무한도전 예능에서 적응을 하지 못했다는 단적인 예기도 했습니다.

무한도전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이 가진 포장지를 내려놓고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행동해야 하는데,

무한도전 내에서 광희는 여러모로 카메라를 의식하고 인간 광희가 아닌 예능인 광희로 노력했던 부분이 보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광희가 조금 더 자신을 내려놓고 방송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저는 광희와는 친분이 없지만 인간적으로 형으로서 조금 더 진실된 모습으로 방송에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광희 님, 그동안 고생 많았고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에 절대로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재능에 집중하세요.

그 재능이 무한하다면 무한도전이 아니라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당신을 러브콜할 거라는 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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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이 이제 2회만을 남겨두었습니다.ㅠㅠ

이제 드라마 김과장은 영원히 작품 속에 남겨두어야 하는 거겠죠?


오늘은 드라마 김과장을 2회 남겨둔 채, 등장인물들의 극중나이와 실제나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김성룡 과장 vs 남궁민

 남궁민 님은 극중 나이는 38살인데요. 네이버 프로필에는 나이가 없네요. 네이버 지식in에 보니까 78년으로 추정됩니다.

 78년도생이면 올해 나이가 40살이 되는거죠. 뭐 실제 나이와 비슷해 보이는 것 같네요. 남궁민 님은 이번 작품으로 그동안 출세작이

 별로 없었는데 작년부터 '리멤버', '미녀공심이'부터 이번 '드라마 김과장'까지 쭉 인기를 얻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비열한 역할로 변신을 했던 부분이 인상에 많이 남아있었답니다.

 (참고로 남궁민 님은 성이 남궁이고 이름이 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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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하경 대리 vs 윤하경

 윤하경 님은 극중 나이는 29살인데요. 네이버 프로필에는 나이가 없네요. 네이버 지식in에 보니까 84년으로 추정됩니다.

 84년도생이면 올해 나이가 34살이 되는거죠. 와, 실제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것 같네요. 

 남상미 님은 얼짱 출신으로 001년 한양대학교 앞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명세를 탔다고 하네요.

 남상미 님는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는데요.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작년부터 '리멤버', '미녀공심이'부터 이번 '드라마 김과장'까지 쭉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드라마 전, 남상미 님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2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남상미 님이 선택한 작품은 드라마 김과장이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제2의 연기인생을 펼치게 되는 남상미 님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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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율 이사 vs 준호

 준호 님은 극중 나이는 32살인데요. 네이버 프로필에 보니 90년생이라고 합니다. 올해 나이는 28살이네요.

 2PM 준호에게 이번 작품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처음에는 우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러한 우려를 잘 씻어낸 것 같네요.

 2PM 내에서 무언가 선한 이미지이면서 톡톡 튀는 아이돌 계에서 튀어 보이지 않는 역할을 했었는데요.

 이번 역할로 연기돌의 반열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여러모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2PM준호의 활약으로 인해서 다양한 연기돌들이 방송, 영화계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성장할 2PM 준호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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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가은 인턴 vs 정혜성

 정혜성 님은 극중 나이는 27살인데요. 네이버 프로필에 보니 91년생이라고 합니다. 올해 나이는 27살이네요.

 정혜성 님은 극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같네요. 네이버 프로필이 다르지 않다면 말이죠~ㅋㅋ

 정혜성 님은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아직은 신인이지만 이번 작품에 주조연을 맡게 되었네요.

 작년에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에 출연한 것이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했었네요. 와우~

 그리고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영화배우 공명 님과 함께 커플로 출연하고 있어요.

 아직 신인이지만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정혜성 님, 앞으로 더 기대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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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리실 식구들

 김원해 님은 극중 나이 48살인데요. 실제로는 69년생 49살입니다.

 김강현 님은 극중 나이 33살인데요. 실제로는 77년생 41살입니다. 동안이네요~ㅋ

 조현식 님은 극중 나이 31살인데요. 실제로는 83년생 35살입니다. 이분도 동안?ㅋ

 류혜린 님은 극중 나이 29살인데요. 실제로는 84년생 34살입니다. 이분도 최강동안?

 김선호 님은 극중 나이 28실인데요. 실제로는 86년생 32살입니다. 이분 처음 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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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Q그룹 대표이사, 회장님의 나이는?

 박영규 님은 극중 나이 58살인데요. 실제로는 53년생 65살입니다. 영규 아저씨, 이제 늙으셨어요~ㅠ

 이일화 님은 극중 나이 33살인데요. 실제로는 71년생 47살입니다. 오호~ 동안이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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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라마 김과장 속 등장인물들의 극중 나이와 실제나이를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출연진들의 나이를 알려드리지 못한 점 사과를 드립니다.ㅠㅠ

드라마 김과장, 2회만을 남겨두었는데 어떤 결말로 끝날 지 흥미진진합니다.

아, 그리고 드라마 김과장 출연지들에게 포상휴가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축하드립니다!^^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시고 즐겁고 재미지게 포상휴가 다녀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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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 18회 주요 이야기!
드라마 김과장 18회 - 작전명 '언더커버 작전'

드디어 김과장의 생명연장티켓이 서율이사에게 사용되었습니다!
지난주 17회 말미에서 드라마 김과장은 서율 이사가 납치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서율 이사의 수족인 박계장과 함께 서율 이사를 구하러 가게 되었는데요. 박계장님은 헤어스타일과 눈빛 하나로 왠지 모르게 싸움 잘하게 보이는데요. 박계장의 활약으로 서율이사는 무사히 탈출하고 납치된 일행도 모두 붙잡게 되었습니다.



서율 이사와 함께 김과장은 검찰로 돌아가서 서율 이사의 납치사실을 밝히고 이 모든 것이 회사 측에서 꾸민 것이라고 폭로하게 됩니다만, 회사 측의 언론플레이로 인해 김과장의 폭로기사는 어느 정도 선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서율 이사는 검찰에서 선배 검사와 기싸움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한편, 김과장도 회장님에게 어떻게 한방을 먹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한편으로 아쉬운 부분은 숫자와 회계에 탁월하다는 김과장의 능력을 기대했지만 드라마에서 김과장은 오히려 그러한 능력보다는 일단 사고를 치는 그러한 스타일이여서 그런지 한편으로 사이다 같은 역할을 하지만 극 초반의 설정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회장님은 긴급조치를 발표하는데요. 그 내용은 270여명의 직원 구조조정과 회사 내 모바일기기/외부 인터넷 사용 제한, 복지혜택의 한시적 제한이었습니다. 그런데 직원 구조조정에는 경리부 추부장도 포함이 되어있었고 추부장은 갑작스런 구조조정  발표로 인해 좌절하게 됩니다.




담당검사는 이과장의 회계비리 폭로 자료를 인정할 수 없다고 하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맙니다. 또한 대표이사는 긴급이사회를 소집하려고 하지만 박현도 회장의 지시로 인해 대표이사의 수족인 8명의 이사진이 기소가 되어 이 또한 물거품이 됩니다. 박명석 본부장은 물불 안가리고 자신의 야욕만을 위해 달려가는 아버지와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한편 서율 이사는 구치소로 이송되기 전, 묘책을 마련하고 이를 김과장과 한검사에게 전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을 도청했던 자료를 빌미삼아 고만근 본부장과 이강식 부장과 압박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김과장과 윤하경 대리는 이러한 내용으로 고만근 본부장과 이강식 부장에게 양심선언을 하라고 협박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과장은 회장님에게 한방을 먹일 수 있는 작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한방이 바로 '언더커버 작전'입니다. '언더커버 작전'의 대명사는 바로 영화 '무간도'입니다. 영화 '무간도'는 경찰 신분으로 건달이 된 사내, 건달 신분으로 경찰이 된 사내의 묘한 신경전으로 '언더커버 작전'의 대표적 명작입니다. '언더커버 작전'은 또한 영화 '신세계'에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이정재가 바로 경찰 신분으로 조직에 들어가 정보를 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 언더커버 작전을 통해서 서율 이사가 TQ그룹에 들어왔다는 조금은 말이 안되는 비밀작전으로 서율 이사는 풀려나게 됩니다.




서율 이사는 고만근 본부장과 이강식 부장의 활약으로 마침내 풀려나게 됩니다. 김과장의 따뜻한 두부로 환영을 받은 서율 이사는 언더커버 작전에 당황하지만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에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윤하경 대리의 인간적인 충고와 조언으로 마침내 착한 남자로 돌아서게 됩니다. 




그리고 18회 마지막, 김과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등장하는 고앤고 변호사들이 박현도 회장의 출근길에 등장하게 됩니다. 이
들이 박현도 회장에게 내민 것은 다름아닌 이사진을 기소한 것에 대한 고소장이었습니다. 저도 법률적인 것은 잘 몰라서 아무튼 대표이사의 측근 이사들을 기소한 부분과 관련해서 다음 주에 새로운 한 방이 소개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소장의 대리인들로 2명이 소개되는데요. 그 두 사람이 바로 김과장과 서율이사였습니다. 드디어 김과장과 서율 이사가 한 배를 타게 된 거죠.ㅋㅋ 무언가 버디무비의 화려한 시작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이 둘 왠지 모르게 케미가 있는 것 같아요. 김과장과 윤하경보다 오히려 이 두 사람이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게 되는 건 아닐지 조심스럽게 예언을 해 봅니다.ㅎㅎ




오늘 드라마김과장 18회를 감상하면서 2가지 부분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먼저, 추부장이 유학을 간 딸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기러기아버지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짠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박명석 본부장이 추부장에게 와인을 건네면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부분에서 왠지 모르게 짠해지더라구요.





어쩌면 이 드라마 김과장은 소시민들이 보지 말고 대기업 총수들과 그 가족들이 봐야 할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황이 좋을 땐 가족이더니 상황이 어려워지면 남이 되는 그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참 많이 일어나잖아요. 조금만 더 직원들을 생각한다면 자신의 것을 조금 더 내려놓고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드라마 김과장은 이제 마지막 2회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이제 드라마 김과장 포스팅을 하게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 2회에 억지스러운 결말이 아닌 자연스럽고 희망스러운 결말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드라마 김과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주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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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 17회 초간단리뷰!

하나. 김과장과 일당들의 역공!
둘. TQ그룹의 회계비리 수사!
셋. 회장님의 비밀작전, 그리고 희생양~
넷. 서율을 향한 김과장의 진심!

이렇게 네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김과장과 일당들의 역공이란? 지난  주 드라마 김과장 16회를 보고 오신 분이라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시겠죠? 이과장이 남기고 간 단서를 찾게 된 김과장과 윤하경 대리는 USB를 들고 회계감사 보고를 하는 회의실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서율이사는 이러한 자료에도 불구하고 어서 회계감사를 마무리하는 압박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서율 이사의 후배였던 한동훈 검사가 회계감사 보고장으로 들이닥치게 됩니다. 한동훈 검사는 윤하경 대리가 들고 온 결정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수사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실시간티비보기 명작드라마

두번째. TQ그룹의 회계비리가 수사되고 언론에도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TQ그룹 내외부는 시끄러워지게 됩니다. 회계비리를 실제 담당한 회계부 이강식 부장은 검찰에 끌려가게 됩니다. 실시간티비보기 명작드라마
이러한 회계비리 수사로 인해 박현도 회장은 모종의 계략을 준비하게 됩니다.

셋. 회장님의 비밀작전, 그리고 희생양?
드라마 김과장에서 회장님의 문제아들, 박명석 본부장의 활약으로 인해 회장님의 비밀작전 일부가 누설되고 이로 인해 김과장은 회장님의 희생양이 본인이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코믹스러운 부분으로 인해 긴박감 넘치는 순간들이 오히려 흥미로워지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저는 개인적으로 김과장과 박명석과의 술자리 장면이 왠지 모르게 짠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김과장은 회계비리로 인해 시끄러워진 TQ그룹으로 인해 아들인 박명석이 마냥 즐거워하지 못하는 마음을 읽고 박명석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둘만의 술자리를 마련하는데요.

박명석의 마음은 편치 않았겠지만 사실 박명석의 마음 속에는 김과장에 대한 걱정도 담겨있었답니다. 김과장의 활약으로 인해 아버지인 박현도 회장의 비리가 밝혀진 것에 대해서 박명석 본인도 괴로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죽음의 위기를 겪은 김과장이 혹시나 또다른 위기에 휘말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어서 스스로 복잡한 심경을 밝히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인간 김과장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김과장이 주는 따뜻함을 알게 되고 아버지에게서 받지 못했던 인간적인 배려심에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는 박명석이 어쩌면 철이 조금씩 들어가는 게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는 저는 왠지 드라마 김과장에서 이 장면이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총수의 자식들에게도 어쩌면 김과장 처럼 시원하게 사이다를 날려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번 해봤어요. 그렇게 된다면 대기업 총수의 자식들이라 할지라도 조금은 겸손해지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드라마 김과장 17회, 흥미진진해지네요~ 실시간티비보기 명작드라마

넷. 서율을 향한 김과장의 진심!
박현도 회장은 밀실에서 윗 분을 만나 청탁을 하게 됩니다. 윗 분의 수락으로 인해서 박현도 회장은 위기에서 벗어날 기회를 찾게 됩니다. 한편 박현도 회장은 회생의 방법으로 서율이사를 희생양으로 삼게 됩니다. 자신의 모든 권한을 잠시 서율이사에게 넘기고 뒤로는 서율이사가 회계비리를 주도했다는 증언과 증거를 조작하게 됩니다. 이러한 계략의 증거를 찾게 된 김과장은 자신을 죽음의 위기에서 살려 준 서율 이사를 찾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서율 이사는 쉽사리 김과장의 진심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김과장이 두고 간 서류를 진심반심 열어보고 김과장이 말한 사실이 진실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검찰은 모종의 증언을 확보하고 서율 이사의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되고 서율 이사는 대책을 세우기 위한 시간을 준비하지만 한발 더 빠른 회장님 쪽에서 서율 이사를 급기야 납치하게 됩니다. 납치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검찰의 체포영장을 거부하고 도주했다는 가중처벌을 받게 하기 위한 계략이었던 거죠. 비밀스런 곳에 납치된 서율 이사를 구조하기 위해 김과장은 서율 이사의 수족인 회색머리 아저씨와 함께 합니다. 김과장은 자신을 살려준 은혜를 갚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달려가게 됩니다. 드라마 김과장 초반에 서율 이사는 반말 찍찍하는 건방진 녀석으로 낙인찍였지만 왠지 모르게 김과장을 봐주는 모습에서 인간적으로 보였는데요. 그런 모습에서 아마도 김과장이 애증을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밉지만 그래도 정이 든 그런 두 사람의 관계는 18회에서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이로써 김과장과 윤하경 대리의 러브스토리는 아마도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 회에 아마도 김과장이 덴마크로 떠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고 둘 사이의 무언가 아쉬움과 함께 무언가 새로운 기대감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네요. 실시간티비보기 명작드라마

네, 이렇게 네가지로 드라마 김과장 17회를 요약해보았는데요. 드라마 김과장 17회를 통해서 잠시나마 드라마가 현실을 비쳐주는 것에 속시원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주인공 김과장이 떠나려는 덴마크가 사실 대한민국보다 편할까요? 그래도 사실 같은 한국말 쓰는 이 나라가 편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떠나려는 이유에는 많은 시청자가 공감을 하리라 봅니다. 저도 아이 둘을 키우는 입장에서 백퍼 공감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이 나라가 어릴 적 교과서에서 보는 살기좋은 나라가 되길 소망해보고 조금씩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실시간 티비보기는 POOQ
명작드라마는 역시 유필의 리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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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다시보기 역적 15회를 보고 왔어요.

역적이란 드라마는 사실 김상중이란 배우에 대한 기대로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로 더욱 인지도를 넓혀준 배우 김상중은 어느 인터뷰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 만큼은 악역을 맡고 싶지 않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가 프로그램의 취지와 본인이 맡은 역할로 인해서 혹시나 시청자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역할에서도 노비 역할을 맡아서 연기했습니다. 티비다시보기 드라마 역적 15회.




티비다시보기 역적이란 드라마에서 김상중은 홍길동의 아버지 '아무개'의 역할을 맡아서 역적 드라마의 초반부를 이끄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거의 하드캐리였어요. 역적이란 드라마가 왜 이렇게 스토리가 질질 끄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30부작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을 기점으로 드라마는 절반을 넘어서게 되는데요. 앞으로 홍길동은 어떤 계기를 통해 의적이 되어 조선의 왕과 대립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아무개의 죽음 이후 드라마는 본격적으로 홍길동과 연산의 대결을 그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얼마나 두 배우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티비다시보기 역적 15회에서는 홍길동과 내관 자원이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내관 자원은 공화와 잠시 인연을 맺게되는 홍길동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던 인물로 연산군의 수족으로 일을 하는 사내입니다. 내관 자원은 연산군의 욕심으로 인해 점점 더 바닥을 드러내는 내수사 재물을 키우기 위해 홍길동을 만나게 되고 홍길동이 충원군에게 벌인 과거는 덮은 채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됩니다. 홍길동도 또한 허접한 관리들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랏님께 충성을 바치고 싶다고 거래에 응하게 됩니다.


홍길동은 금주령을 통해 이문을 남길 수 있는 비책을 마련하게 되고 이를 통해 남긴 이문은 나랏님에게 바치게 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몰래 술을 파는 일들로 인해 서울 건달들과 한판을 벌이게 되지만 홍길동은 한 주먹으로 그냥 상대편 두목을 쓰러트리게 됩니다.




티비다시보기 오늘의 이야기는 너무 순조롭게 이어지지만 사실 누구나 아는 홍길동의 이야기는 이런 건달의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작가는 길동이라는 허구적 인물을 신화적 인물로 그리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기장수라는 이름으로 괴력을 타고 난 길동이라 할지라도 그가 처한 신분은 노비였고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양반의 밑을 닦는 게 전부였던 세상이었잖아요. 그런 길동이 어떻게 의적이 되어 나랏님을 상대하게 되었는지를 그리려면 그 안에 내적인 동기가 필요했을 텐데요.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길동이 가진 선의라기 보다는 어쩌면 가족같은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더 가진 양반에 대한 분노가 그 동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 점이 사실 역적이라는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일부를 불편하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비가 양반을 죽이고 노비가 왕족을 벌한다는 부분은 어떤 면에서는 통쾌하고 기분좋은 일이지만 현 상황에서 비쳐볼 때는 무언가 과격하고 래디컬한 면으로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 노비와 양반의 대립이 마치 정권에 대한 국민의 봉기와 대립으로 비쳐지는 것을 일부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닐까요? 물론 그러한 불편한 점 이외에도 이 드라마는 대놓고 역적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티비다시보기 드라마 역적은 윤균상이라는 배우의 첫 주연이라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지만 대중적으로 사랑받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기존에 홍길동이라는 가상의 인물에 대한 일종의 스테레오 타입을 시원하게 날려준 점은 어쩌면 새로운 관점과 새로운 이야기의 창조라는 면에서는 기분좋은 시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드라마의 결말과 후반부가 기대가 되는 점은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점이지요. 홀연히 율도국으로 자신의 일당과 함께 사라져버렸다는 우리가 아는 홍길동전의 결말과는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어차피 픽션이니 기존의 길을 따라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불안한 대한민국의 위기를 평화라는 메세지를 담은 촛불시위로 이겨낸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이 드라마가 작은 소망을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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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영화 조작된 도시는 새로운 영화입니다.

기존에 한국영화의 색깔과는 다른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 조작된 도시에 대한 평단의 반응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만, 저는 이 영화를 보고 한국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국영화는 최근 안전성을 추구한 나머지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또한, .영화를 통한 메세지 전달에는 후퇴를 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인기영화 조작된 도시는 새로운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먼저, 컴백한 박광현 감독의 일종의 판타지 영화를 통해 다른 컬러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광현 감독의 전작인 '웰컴 투 동막골'은 6.25 전쟁을 테마로 팩션 영화들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피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영화는 따뜻한 한국적 판타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한국영화의 다양성 측면에서 박광현 감독의 영화는 새로운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약 10년여만에 보여준 박광현 감독의 영화에서도 이런 독특한 맛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작된 도시는 한 마디로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어요. 물론, 그 안에 짜여진 스토리의 개연성은 다소 엉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치 헐리웃 킬링타임용 영화에서 관객들이 거는 기대가 그 개연성이라기 보다는 상상력과 영상미듯이 이 영화에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상미와 시원한 액션들이 곳곳에 나타나 있어서 보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러한 평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수 도 있습니다.

 

인기영화 조작된 도시는 게임 속에서 완벽한 캐릭터인 팀장역을 맡은 권유는 현실은 백수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우연히 PC방에 두고 간 핸드폰 주인의 전화를 받고 이를 통해서 살인범으로 누명을 받게 됩니다. 완벽한 살인누명을 받게 된 권유는 일급 죄수들만이 모인 형무소로 들어가게 되고 이 곳에서 더할 수 있는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게 됩니다. 고통 속에서 살 희망을 찾아보려고 하는 주인공 권유에게 하나 뿐인 어머니도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권유는 형무소 안에서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형무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비책을 세우게 됩니다. 형무소 밖에서 만난 게임 속 친구들과 함께 자신을 속인 국선 변호사의 비리를 파헤치고 이들과의 한판승부를 벌이는 과정이 바로 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혹시나 스포가 될 수 있는 이야기는 뺐지만 이 영화에서 스토리가 메인이라기 보다는 그 과정과 영상미가 핵심이기 때문에 혹시나 스토리를 듣게 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이 인기영화를 통해서 주인공 권유의 새로운 가능성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주인공을 맡은 지창욱의 영화계 러브콜 가능성입니다. 첫 주연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을 떨쳐내고 적잖은 성공을 거두었기에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본인 스스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 액션연기는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이렇게 완벽하게 액션연기를 한 배우가 없었나 싶을 정도로 액션연기를 잘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러한 연기 뒤에는 바로 좋은 스태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지만요.

저는 이 인기영화를 통해서 앞으로 지창욱의 연기의 가능성에 대해서 더욱 기대를 해 보고 있습니다. 이병헌은 국내 영화계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헐리웃으로 넘어가 자신만의 역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결과 뒤에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그에 비해 지창욱은 아직 젊습니다. 이병헌이라는 배우의 성공 이후에 지창욱은 이전보다는 조금 더 쉽게 헐리웃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좋은 스토리라면 국내/해외 영화에 상관없이 국내배우들이 다양한 영화를 경험해 본다면 국내 영화계도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더불어 한국영화계가 글로벌을 포커스로 발전하게 된다면 국내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있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 될테니까요.

또한 이 인기영화에는 심은경이라는 배우의 재발견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심은경이라는 배우의 기존 작품들에서의 모습과는 이번 작품에서는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짧은 숏커트에 핫팬츠, 해커라는 직업을 맡은 심은경의 변신에 대해 조금은 걱정을 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여주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마치 헐리웃 영화에서 흔히 보는 10대 소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죠.

 

그 외에도 이번 인기영화에서는 감독을 맡은 박광현 감독과 또한 악역을 맡은 오정세의 반전연기, 섬뜩한 악역 보조를 맡은 이하늬까지. 개인적으로 이하늬는 다음 영화에서 섬뜩한 호러 혹은 잔혹 영화가 섭외가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예언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밤이 되니 졸려서. 아무튼 이 영화를 보면서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보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국 인기영화, 발전 기대해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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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 16회

이제 드라마 김과장이 4회만을 남겨두었네요.ㅠㅠ


20회 연재에서 이제 마지막 4회만을 남겨둔 드라마 김과장은

16회에서 위기를 겪는 듯 보였으나 반전으로 역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김과장 15회에 말미에서 김과장은 '내부감사시스템 조사과장' 위임장을 들고 당당하게 나타났는데요. 김과장은 대표이사님의 위임을 받아 '내부감사시스템 조사과장'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내부감사'라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내부감사는 영어로 [ internal audit ]라고 합니다. 네이버 사전에서는 내부감사는 기업내부의 감사기관이 행하는 감사를 말한다고 합니다. 외부감사에 대비되는 용어입니다. 외부감사가 기업외의 제3자, 즉 공인회계사에 의하여 행하여 지는데 대하여 내부감사는 넓게 해석하면 기업내의 감사기관 즉, 감사부서나 감사가 하는 감사입니다.





내부감사시스템 조사과장이 된 김과장은 외부기관의 회계감사에 참여하고 감사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된 거죠. 이와 함께 윤하경 대리는 지난 회에 이어 이과장이 남겨놓은 의문의 열쇠가 볼링장 락커 열쇠인 것을 알고 그 안에 회장님의 자서전 '유통의 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자서전에는 한 부분에만 밑줄이 쳐 있었던 겁니다. 바로 '유통의 시작은 사무실에서 시작된다'라는 글에 말이죠.



이과장이 남겨놓은 단서를 찾아가는 윤하경 대리, 회계감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실사를 진행하는 김과장, 이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협조를 하는 경리팀 직원들의 이야기가 16회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박현도 회장은 조 상무를 통해서 서 이사가 박회장의 비리를 알게 되었고 그 비리를 이용해 본인을 협박한다는 사실을 밀고하게 됩니다. 박회장은 이 사실을 알고 서 이사에 대해 반감을 갖게 됩니다. 이 부분이 아마도 서 이사와 박 회장과의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김과장은 창고 실사를 통해서 어마어마한 재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 사실을 눈치 챈 서이사는 재빠른 대처로 재고를 처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재고를 처리했다는 부분에서나 서 이사가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김 과장과의 실랑이 속에서 얘기하게 됩니다. 아마도 작가는 극 후반부로 갈수록 서 이사의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는 측면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이런 에피소드를 만들어 놓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서이사는 냉혈한이라고 보기에는 어딘가 어설픈 부분이 있습니다. 드라마 김과장 자체가 리얼리티를 갖춘 드라마가 아니다보니 이런 부분도 이해는 됩니다만, 아무래도 서이사의 마음이 움직인 계기가 조금은 부족하지 않은가 싶네요. 남은 4회 안에 그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16회 후반에는 회장님의 지시로 조상무는 김과장을 이과장의 사례처럼 발라버리려고 비책을 마련했으나 김과장의 반전으로 오히려 역공을 당하게 됩니다. 또한 윤하경 대리는 이과장이 남겨놓은 단서로 결국 지난 회계감사의 비리를 밝혀낼 결정적인 단서 USB를 들고 나타나게 됩니다.



한 마디로 '개뻥'이었다는 말로~~ 시원하게 사이다를 날려주는 윤하경 대리와 김과장, 이로써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김과장 16회였습니다.


극 후반부로 갈수록 아마도 다른 드라마와 비교가 되나 봅니다. KBS에서 진행했던 '변호사 조들호'와 '직장의 신' 모두 일부만 보았지만, 어떤 면에서 김과장은 다양한 캐릭터 모두를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4회 안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계속될 수 있도록 조금 더 화이팅해주세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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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이 서서히 후반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오늘 15회에서는 김과장이 죽음의 위기 속에서 살아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지난 14회에서 TQ택배 건으로 회장님에게 대국민 사과를 받아내는 쾌거를 이룩한 김과장은 기분 좋게 경리부 팀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 의문의 괴한에 납치되었더랬죠.

오늘 15회에서는 지난 14회의 마지막과 이어져 죽음의 위기 속에서 살아나는 김과장의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김과장을 위기 속에서 구해낸 건 다름아닌 서율 이사었어요!
헐~~~~~~ 대박~~~~~~

서율 이사가 죽음의 위기를 맞이한 김과장을 위기 속에서 구해내고 자신의 차에 태워서 도망치게 됩니다.

아니, 서율 이사가 왜 이런 일을 했을까요? 워낙에 얼굴이 선한 이미지여서 그런지 처음엔 악한 역할이 안 어울리던 2PM 준호분이 서율 이사를 맡게 되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못되면서도 선하게 변하지 안을까 하는 기대 아닌 기대가 있었는데요. 드라마가 종반부를 향해가면서 어쩌면 서율 이사가 선한 쪽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는 건 아닌지 하는 기대가 되는 회였어요.물론, 이제 5회가 남았지만요.

김과장은 집으로 돌아와 추남호 부장에게 자신이 겪은 살해위협을 털어내며 두려움들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왠지 모르게 짠하네요~ㅠ

하지만, 돈키호테 같은 김과장은 여기서 쫄지 않고 군산 바닥에서 입던 전투복 같은 정장을 꺼내 다시 회사로 향합니다. 회사로 향한 그의 옆에는 두 명의 건장한 사내가 등장하는데요. 일명 모피어스와 네로라는 닉네임을 가진 두 명의 정체는 바로 김과장의 일일 경호원이었죠.

김과장은 이 두명의 건장한 사내와 함께 회장에게 가서 선전포고를 합니다. 자신이 죽게 된다면 그건 절대로 자살이 아니라 누군가가 자기를 죽인 거니까 그렇게 되면 부검을 하라는 둥 뭐 결론은 자기를 쉽게 보지 말라는 뭐 일종의 심리게임이 아니었을까요?ㅋ

그렇게 회장에게 약간의 뻥카를 날리고 돌아온 김과장은 회장에게 카운터펀치를 날리게 될 다음 전략을 바로 '회계감사'로 정하게 됩니다.

김과장의 다음 펀치는 바로 회계감사, 그 회계감사 내의 불법 분식회계의 증거들을 어떻게 낱낱이 밝혀낼지 다음 회가 기대가 됩니다.

15회 마지막에서는 한 중식당에서 회계부 직원과 회계법인과의 이야기를 몰래 엿듣고 등장한 김과장이 멋지게 명찰을 들고 나타나게 됩니다. 이름하여 '내부감사시스템 조사과장'을 김과장이 위임하게 되었나봅니다.
 
다음 회에서는 구체적으로 회계감사를 어떻게 박살내는지 혹은 어떤 반전이 숨어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 김과장은 애착이 가게 됩니다. 시기적으로도 대통령 탄핵 이슈와도 연결되어서 이 시대 어른들이 어떤 자세로 일을 해야 하는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경종을 울리게 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5회만을 남겨둔 드라마 김과장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여정을 남겨두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TQ또라이, 김과장의 활약과
곁다리지만 윤하경 대리와의 로맨스 이야기도 조금은 기대해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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