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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케이마담>을 바라보는 일반관객의 입장에서 이번 영화를 바라보려고 합니다. 저는 통신사 멤버쉽으로 월 영화 1편을 보고 있는데 이번 영화<오케이마담>도 멤버쉽으로 무료로 보게 되었습니다. 멤버쉽 포인트도 내 거긴 하니까 내 돈을 주고 봤다라고 볼 수 있겠지만 100% 내 돈으로 구매한 일반 관객의 입장에서 이번 영화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엄정화의 오랜만의 작품입니다만 느끼는 건 세월의 무상함

2. 어설픈 코미디의 향연

3.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자꾸 생각나는 다른 작품들

 

 

 

1. 엄정화의 오랜만의 작품입니다만 느끼는 건 세월의 무상함

이 부분은 리뷰라기 보다는 엄정화 님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는데 그 이미지를 떠올리고 극장에 갔다가 느끼는 건 '아~ 이 누나가 이젠 나이가 많구나'라는 점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마흔을 넘었고 제 나이도 많다는 걸 잊고 살기에 엄정화 누나도 많은 걸 까먹다가도 이번 영화를 보면서 왠지 짠하게 느껴집니다. 초등학생 부모라고 하기엔 제법 많은 주름살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더해 박성웅 님도 극 설정에 비해 과하게 나이가 들어보입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쉬운 대목입니다. 역할과 배우가 딱 맞아떨어져야 사실 몰입이 잘 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이 영화를 보면서 엄정화 만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코미디가 어울리는 배우가 또 있을까 고민해보면 나쁘지 않은 조합입니다만 아쉬운 대목입니다.

 

 

 

 

2. 어설픈 코미디의 향연

이번 영화에서 느꼈던 아쉬운 대목 하나는 스토리입니다. 시나리오가 너무 어설퍼서 배우의 연기와 커리어에 흠으로 남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극본을 누가 썼나 봤더니 신현성 님이 각본을 맡으셨고 다른 분들이 각색에 참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토리는 정말 발로 썼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너무나 엉성했습니다. 극중에는 서프라이즈로 남겨놓은 인물이 하나 있는데 그 분은 참 유명한 분인데 그 분이 연기하는 부분을 보면 어떻게 이렇게 삼류 느낌으로 스토리를 구성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 외에도 국정원장을 얼굴에 점을 만들어서 웃기려고 한다던가 배정남님은 이 분이 가진 전형적인 연기로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렸고 박성웅 님도 이건 뭐 바보 캐릭터로 만들어서 차라리 교통사고로 어디가 아프게 되었다던지 하는 설정을 넣었으면 덜 어색했을 정도로 아쉬운 대목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최대 반전을 숨겨놓았지만 이 부분 또한 개연성은 전혀 없고 아니 저건 너무 심하잖아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3.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자꾸 생각나는 다른 작품들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상영 중에 이 영화에 몰입하는 게 아니고 다른 코미디 영화가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 <히트맨>도 코미디 작품이지만 좀 유치했다고 생각했고 흥행에 성공한 영화 <엑시트>도 분명 코미디지만 유치한 면이 많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오케이마담>과 이런 작품들을 비교해본다면 이런 작품들은 정말 잘 만들어졌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놓고 우린 코미디 영화야 라고 만들다보면 사실 코미디가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젠 사라진 <개그콘서트>나 <웃찾사> 역시 처음에는 화려했으나 그 끝은 초라했습니다. 그렇듯 영화 자체가 코미디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우린 대놓고 코미디영화야 라는 건 정말 어려운 도전이긴 합니다. 영화<극한직업>은 그런 점에서 상당히 어려운 도전을 잘 이룬 측에 속합니다. 코미디 영화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인 부분이 있어야 합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수사팀이 치킨집을 인수한다는 설정은 말도 안되는 설정이긴 하지만 스토리를 보다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라고 공감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오케이 마담>은 왜 비밀요원의 정체가 하필이면 주인공이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가게 되는 시점에서 벌어지게 되었느냐? 하는 점이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납치의 설정이 유명 여배우와 비슷하게 성형을 했다는 억지설정까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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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모범형사>에 대한 저의 첫 리뷰를 돌아보면 기대보다는 실망감이 짙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이번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실망감은 조금 사라지고 어느새 애청자로 보게 되었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드라마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습니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괜찮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범죄물이지만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관심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작품에 대한 아쉬운 점은 없진 않지만 끝나는 마지막에는 안타까움보다는 아쉬움과 혹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남겨주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인천 남부서 강력계 형사들

2. 장승조의 재발견, 아줌마 팬들의 인기를 이어서

3. 이엘리야의 성장, 하지만 조금 더 망가져야 한다.

 

 

1. 인천 남부서 강력계 형사들

강도창 형사가 일하고 있는 인천 남부서 강력계 형사들에는 각각 캐릭터마다 매력을 주고자 하는 작가의 애정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 형사들로 영화 '범죄도시' 같은 시리즈 물을 만들어도 될 만큼 이들 형사들은 각각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극 중 맡은 역할은 조연이지만 감초 역할을 해주면서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들의 시트콤 같은 연기가 극의 몰입에 걸림돌로 여겼을 수도 있었겠지만 현빈과 손예진이 출연했던 <사랑의 불시착> 같은 경우도 현빈의 소대원들의 감초연기가 극에 활력을 불어주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로맨틴 코미디의 성격은 아니지만 시종일관 진중한 수사물에서 이들의 장면은 숨을 쉴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주었다. 권재홍 역을 맡은 차래형 님은 <타인은 지옥이다>란 작품에서 주인공 윤종우(임시완)의 선배로 나와서 짜증나게 하는 선배의 역할을 잘 해주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조금은 그런 면모는 있지만 배신을 하려다가도 다시 의리를 지키는 인물로 나와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밖에도 정순원 님, 김지훈 님, 김명준 님도 다양한 자기만의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 장승조의 재발견, 아줌마 팬들의 인기를 벗어나서

장승조는 벌써 나이가 40을 바라보고 있지만 뮤지컬, 드라마 등 자기관리를 잘 해서인지 이번 드라마에서도 젊은 형사의 역할을 맡아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손현주와 공동주연의 역할을 맡았지만 부담감을 떨쳐내고 연기의 무게를 잘 실어준 것 같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어린 시절부터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어두운 유년시절을 보낸 오지혁 형사 역을 맡아서 오지혁 형사의 옷을 잘 입고 연기를 해준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별도로 소개도 했지만 몇몇 드라마에서 주연이 아닌 조연으로 등장해서 주연을 괴롭히거나 혹은 주연을 좋아하거나 하는 역할을 하곤 했는데 이제 장승조는 오롯이 미니시리즈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을 수 있을만큼 성장한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연기변신을 해줄지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3. 이엘리야의 성장, 하지만 조금 더 망가져야 한다.

이엘리야란 배우는 연기보다 외모가 더 주목되는 배우였습니다. 한 마디로 외모가 좋다는 얘기입니다. 쌈, 마이웨이에서 주인공 박서준의 전 여친으로 보게 된 게 아마도 처음이었지만 이 배우를 주목하게 된 작품은 보좌관이었습니다. 드라마 보좌관에서 주인공 장태준의 보좌관 역할을 맡아서 하면서 외모가 도드라진 역할이라기 보다는 보좌관 역할을 잘 수행하는 그리고 주인공 장태준에게 의리를 가지고 있는 보좌관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습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도 현실에서 저런 아름다운 보좌관이 있을까? 하면서 비현실적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습니다. 이번 <모범형사>에선느 신문기자의 역할을 맡아서 하면서 선배의 사건을 파헤치면서 사건의 본질에 들어가게 되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죄 없는 이대철이 사형을 당하게 되는 등의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극중에서는  오지혁 형사와의 썸타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이엘리야 님의 정통 멜로 혹은 로맨틱 코미디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승현 님의 재발견, 별도로 특집편을 준비하겠습니다.

모범형사에서는 그동안 조금 강한 역할을 맡아왔던 지승현 님의 연기변신 또한 재미있었던 부분입니다. 정한일보 사회부 유정석 부장을 연기한 지승현 님은 그동안 강한 액션 연기를 자주 선보였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한 사람을 살해하고 한 사람은 살해 전까지 만들기도 한 인물이지만 천상기자로 나와서 액션 연기보다는 말이나 표정으로 연기를 자주 해야 했습니다. 암튼 이번 작품에서 지적이고 내적인 연기를 보여준 지승현 님의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더 좋은 작품의 리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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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토일 2박 3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를 다녀올 때, 문을 꼭 닫아놓고 갔는데요. 휴가를 다녀오니, 에어컨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장마도 있었고 휴가 중이라 밀폐되어서 그랬나봐요. 그래서 예전에 사 놓은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를 꺼내서 에어컨 청소를 해 보았습니다. 에어컨 청소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청소하는 법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로 에어컨 청소하는 법(일반)

1. 20~30분간 가동 후 전원을 차단해 주세요.

2. 필터를 제거해 주세요.

3. 분사건의 탭을 제거해 주세요.

4. 제품을 상하로 충분히 흔들어 주세요.

5. 냉각핀의 방향에 따라 분사해 주세요.

6. 솔이나 마른걸레로 남은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다이소 에어컨 세정제로 에어컨 청소하는 법(휘센)

1. 실내를 환기시켜 주세요.

2. 에어컨을 가동시켜 주세요.

3. 에어컨의 풍량 및 냉방조절기는 '약' , '송풍'에 위치시켜 주세요.

4. 분사구 입구에 대롱을 접합해 주세요.

5. 일반 에어컨 4,5번 참고

6. 약한 바람이 나오는 상단 송풍구에 대롱을 삽입한 후 냉각판에 골고루 뿌려 주세요.

7. 사용하실 때 가급적 얼굴은 돌려 바람에 날려오는 내용물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세요.

   닿았을 경우 즉시 물로 씻어주세요.

 

 

2. 주의할 점

20~30분간 가동 후 전원을 차단해 주셔야 에러가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제대로 보지 않아서 청소 후에 에어컨에 에러가 생겼습니다. 에어컨 세정제의 옆면에 보시면 일반에어컨과 휘센에어컨의 사용방법을 나누어 놓았더라구요. 저희 집 에어컨은 삼성 에어컨이라 일반 에어컨 청소하는 법대로 청소를 진행했는데 1번을 지키지 않아서인지 온도 센서가 에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리모컨의 확인버튼과 바람세기를 밑으로 해서 5초간 눌러서 초기화를 했더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필터 제거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십자 드라이버, 개별 에어컨에 따라서 분해는 확인 필요

필터를 제거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십자 드라이버 하나였습니다. 나머지는 손쉽게 분해가 가능했습니다. 필터를 제거하고 필터외부 케이스를 제거하니 안에 냉각핀이 보였습니다. 

 

냉각핀의 방향에 따라 분사해 주시면 거품이 나오게 됩니다.

약간 칙칙~ 하면서 공기 형태로 주입이 되는데 냉각핀에 주입이 되면 하얀 거품이 올라오게 됩니다. 냉각핀 안으로 혹시 나 들어가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충분히 상하로 흔드신 후에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이나 마른걸레로 남은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 솔이나 마른걸레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마른 행주를 활용하여 남은 먼지를 닦아주었습니다. 여름에 냉각핀 청소를 해서 그런지 먼지가 많다기 보다는 거품이 사라진 후에 냉각핀 위에 묻은 약간의 먼지가 있어서 닦아주었습니다.

 

 

 

3. 총평

3000원으로 330m의 에어컨 세정제를 구매했고 1회 사용으로도 에어컨 세정제는 충분히 남아있었습니다. 적은 비용이니 매년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이나 에어컨 사용 후에 한번씩 청소를 하면 훨씬 더 쾌적하게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이소는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이득을 제공해주고 있네요. 다이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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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 전설들의 조기축구 60회에서는 지난 마포구대회 4강에 이어 '여름휴가'편이 이어졌습니다. 축구가 아니라 그냥 체험이기에 재미가 없으리라 생각했던 이번 방송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재미가 숨어있었습니다. 어떤 재미가 있었는지 지금부터 풀어보려고 합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대한민국의 그랜드캐니언 '고석정'의 풍경

2. 한탄강 래프팅을 체험한 전설들의 모습, 다이빙 장면은 보너스

3. 짧지만 굵었던 철원 공무원팀과의 축구경기 장면

 

 

1. 대한민국의 그랜드캐니언 '고석정'의 풍경

개인적으로 군생활을 양평에서 해서 철원 지역으로 예전에 혹한기를 경험한 적은 있지만 여행을 한 경험은 없는데요. 오늘 60회에서는 멤버들이 모이는 자리를 철원 고석정으로 정해서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시켜 주었습니다. 고석정은 철원군 동송읍에 있는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명승지로 꼽힌다고 합니다. 10m 높이의 거대한 바위가 우뚝 솟아있고, 그 양쪽으론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른다고 합니다. 오늘 고석정에서 바라본 풍경은 그랜드캐니언을 보지는 못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 모습 앞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허재는 이러한 멋진 풍경 앞에서 술잔이 생각난다면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ㅋㅋㅋ

 

 

2. 한탄강 래프팅을 체험한 전설들의 모습, 다이빙 장면은 보너스

고석정에서 짧은 관광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전설들은 버스를 타고 한탄강 래프팅을 타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래프팅이야 사실 새로운 소재거리는 아니지만 늘 축구장에서 만나던 멤버들끼리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년때야 이런 체험을 하는 일이 많지만 나이가 들면 이렇게 조금 낯선 체험들은 꺼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젊은 전설들과 나이들 시니어 전설들이 한 배에 타며 긴장하는 모습이 예상 외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김동현은 해병대 출신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래프팅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도 무서워하고 래프팅도 무서워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물 만난 제비처럼 다이빙을 두번이나 한 박태환 선수, 멋있게 첫번째 입수를 한 허재 선수, 김용만의 재미있는 다이빙까지 래프팅을 하는 과정부터 다이빙까지 하나하나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3. 짧지만 굵었던 철원 공무원팀과의 축구경기 장면

뭉쳐야찬다가 조기축구 예능이기에 어떤 식으로든 훈련이든 경기든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정규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정규경기를 한다는 점은 멤버들에게도 약간은 반칙이지만 군소리 없이 경기를 하고 0:3으로 패배했지만 멤버들은 경기가 없어도 꾸준히 개인관리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철원 공무원 팀은 50번 선수가 이리저리 날아다녀서 해트트릭을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제대로 다시 붙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화에서는 추성훈 님이??

다음화 예고에서는 새로운 용병 '추성훈' 선수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멋진 사랑이 아빠로 사랑을 받았던 추성훈 선수는 이번에 축구선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예고를 봐서는 김동현 선수 대신 세컨드 골키퍼로 트레이닝을 받기도 하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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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리자면, 이 드라마는 2020년 8월 14일 개봉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이고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 도미니크 피시백이 출연한 작품으로 러닝타임은 112분입니다.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자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 볼까? 말까?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시간 때우기용으로 봐도 무방하지만 기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 기대하지 않아야 하는지는 이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영화를 만드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넷플릭스에서는 구독자를 위해서 새로운 재밋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재밋거리가 자체 오리지널이 아닌 외부 제작에 의존하다가는 디즈니 플러스 꼴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자체 오리지널을 만들어서 넷플릭스 충성고객들을 위한 일종의 당근을 계속 만들고 있는 것이죠.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킹덤>입니다. 재미와 작품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의 오리지널이 가지고 있는 느슨한 긴장감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 긴장감이라는 것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수백, 수천편이 나와서 넷플릭스 내에서도 경쟁해야 살아남는 것이 아니고 넷플릭스 제작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제작비가 보전되고 흥행이라는 부분도 넷플릭스가 책임지기 때문에 사실 제작이 느슨해지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영화 제작자라면 영화 한 편이 제작되고 그 이후에 흥행에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오리지널이 되었다면? 그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국내 개봉의 불투명 속에서 넷플릭스에 팔리게 된 <사냥의 시간>이란 작품도 영화관에 개봉되었다면 많이들 보지 않았을 거란 관측이 높습니다만, 넷플릭스란  플랫폼에 탑재되면서 알아서 넷플릭스가 홍보하고 새로운 콘텐츠에 굶주려 있는 기존 구독자들이 어느 정도는 보지 않았을까요? 저도 구독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재미와 흥행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이번 영화 <프로젝트 파워>는 괜찮은 주연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이 맡았고 소재도 흥미가 간 것도 사실입니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무언가 엉성한 스토리와 얘기하고 싶은 건 많은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도 아닌 애매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제작자들의 안이한 제작환경이 아닐까요? 적당히 기름칠을 해서 궁금하게 하고 흥미가 가게 하는 작품 정도만 해도 넷플릭스니까 반 이상의 성공이 아닐까 하고 만든 게 아닐지 의심이 갑니다. 

 

 

 

주연 외의 캐스팅은 누가 한 거지?

이 작품을 이끌어가고 있는 핵심 주연배우 2명, <제이미 폭스>, <조셉 고든 레빗>을 제외하고 비중있는 주연이지만 애매한 역할인 <도미니크 피시백>은 이 배우가 왜 이 역할에 섭외되었는지 뭔가 감동도 없고 매력도 없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제이미 폭스>의 딸 역할도 정말 이건 성의 없다라는 말이 정답입니다. 최근에 개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올드가드>에서도 이런 얘기는 나왔습니다. 주연을 맡은 <샤를리즈 테론>외에는 잘 알려진 배우가 없었고 캐스팅도 미스였다는 얘기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단순히 얼굴이 못생겼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연기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상대 배우의 연기력에 맞춰서 어느 정도 레벨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캐스팅이 아니라 스토리지?

사실 문제는 늘 캐스팅이나 소재가 아니라 스토리입니다. 이번 영화도 사실 주인공 여자아이 입장에서는 긴장감 1도 없고 어떻게 저렇게 위험한 상황에서 쟤는 별로 겁도 안 내지 라는 측면 모두 스토리입니다. 배우 입장에서는 시나리오에 의존해야 하는 게 사실이고 시나리오가 개판이면 배우 입장에서도 어떻게 되지 않는 것이지요. 이 작품의 문제는 바로 소재는 신선했지만 스토리에 대한 부연설명이 부족했고 개연성도 떨어지고 그리고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문제였던 것입니다. 주인공 여자아이 입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마약을 팔게 된 점은 공감이 될 수 있지만 그가 어떻게 위험한 마약을 팔게 되었고 그리고 총도 하나 없이 위험한 마약을 팔게 되었는지가 의문이었고 랩을 좋아하고 힙합가수가 꿈인 걸 알겠지만 그녀가 갑자기 나타난 어떤 남자에게 공감하게 되고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게 되었는지가 단순히 딸을 잃어버리고 딸을 찾고 싶다는 것으로 해소가 되었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조셉 고든 레빗>이 연기한 경찰 역할도 그가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마약에 손을 대었다는 이야기도 공감이 잘 되지 않을 뿐더러 그의 능력이 단순히 방탄이다라는 부분도 이해 안되고 주인공의 역할은 왜 그렇게 쎈 건지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딸의 어떤 해위도 더 얘기하고 싶지만 그건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얘기를 안 할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구독자에겐 킬링타임!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에 영화개봉이 너무나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마치 KBS 단막극 같은 느낌입니다. 고퀄리티에 생각보다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단막극이기에 불금에 괜찮은 영화는 이미 다 봤고 예전 영화는 왠지 올드한 느낌이어서 싫고 드라마는 정주행하는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싫을 때는 정말 딱인 영화입니다. 저도 112분이라는 영화시간은 그렇게 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적당한 볼거리가 있었기에 시간 때우기엔 딱입니다. 

 

 

 

다음엔 어떤 또 킬링타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가 나올까요?

다음에는 더 재미있고 더 신선한 영화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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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탤런트 장승조 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공중파 드라마에서 찌질한 역할을 자주 맡아온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제대로 찐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한번 어떤 분이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다음 인물백과사전에 따르면 장승조 님은 에이스팩토리가 소속사이고 현재 직업은 탤런트, 영화배우, 뮤지컬배우입니다.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다고 알려져 있고 상명대 영화학과 졸업하셨다고 합니다. 수상내역으로는 2018년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스타어워즈 장편드라마 분야에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셨는데요. MBC '돈꽃' 출연으로 수상을 하셨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서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는데요. 1981년생으로 부산광역시 출생이라고 합니다. 179cm, 73kg, A형이고 현재 결혼을 하셨고 아들 하나를 키우고 계십니다. 아내 분은 천상지희 소속의 뮤지컬 배우 린아라고 하십니다. 천상지희라는 그룹은 알고 있었는데 이 분이 이 그룹 소속이셨군요. 매우 아름다우시네요.ㅎㅎㅎ

 

영화 출연작품으로는 총 6개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뮤지컬과 드라마에 집중하다보니 알려진 최근 작품으로는 2020년 해치지않아, 2017년 침묵, 2010년 불량남녀라는 작품이 있는데요. 영화에서는 아직 신인이다보니 메인 역할 보다는 조연으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연기력을 인정받고 그리고 아무래도 드라마를 통해서 이미지를 소진하지 않아야 영화에서 더욱 성공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 작품 중에서는 보초선이라는 작품 썸네일이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가는데요. 이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셨다고 하는데 썸네일의 모습이 젊은 장승조 님의 모습이신 것 같아서 젊어서는 어떤 모습이셨을지 기대가 됩니다.

 

 

TV 드라마 출연작품으로는 현재 12개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시청하고 있는 <모범형사> 외에 <초콜릿>, <남자친구>, <아는 와이프>, <돈꽃>, <훈장 오순남>, <내 사위의 여자>, <밤을 걷는 선비> 등에 출연하셨습니다. 기억나는 작품으로는 <훈장 오순남>이라는 아침 드라마에서 주인공 오순남의 전남편 역할을 해서 오순남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나온 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MBC <돈꽃>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는데 이 드라마는 2017년에 방영을 했는데 시청률이 23% 정도로 꽤나 성공을 한 드라마였나 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아줌마들에게도 인기를 많이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8년 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 박보검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네요. 제가 이 드라마를 잘 보지는 않았는데 지상파를 거쳐서 tvn드라마에서도 비중있는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에서 조금씩 출연작품을 늘려가게 된 것 같습니다. 2019년 작품 <초콜릿이>라는 드라마에서도 역시나 주연 이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멜로 드라마에 괜한 관심이 가지 않아서 스킵했던 드라마라서 어떤 연기를 보여주었는지는 확일할 길이 없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비중있는 주연으로 출연하셨습니다. 나무위키에는 출연작품이 몇개 더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2015년 KBS2 <부탁해요 엄마>와 뉸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했었고 2017년 JTBC <더패키지>에서도 출연하셨다고 합니다. 나무위키, 역시 최고!ㅎㅎ

 

마지막으로 공연 작품은 총 24개로 킹아더, 더데빌, 구텐버그, 블러드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셨습니다. 뮤지컬 작품은 제가 보지 못했지만 아무래도 배우고 성공하기 위해서 한가지 방법이 이 뮤지컬인 것 같습니다. 뮤지컬을 통해서 연기실력을 찬찬히 쌓으시면서 드라마, 영화로 조금씩 영역을 확장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우 장승조 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덜 알려진 배우, 하지만 앞으로 전도유망한 배우들을 더 찾아보고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신선하고 하지만 더 재능있는 배우와 관련된 정보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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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화상회의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기업이나 관공서 담당자들에 의해서 주로 확산되던 화상회의 서비스를 최근에는 개인들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글MEET, 구루미비즈, 줌ZOO서비스의 특징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테스트를 했고 아직 오랜 시간을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사용하면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은 아직 체크하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테스트를 해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구글MEET

역시나 구글은 앞서 있었습니다. 구글은 검색포털 구글에 이어 유튜브를 그리고 구글MEET을 통해서 또 한번 전세계 화상회의 시장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 행아웃을 알게 된 계기는 어느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습니다. 교육에 관한 실험을 위해서 한 온라인 학교가 만들어졌고 그 학교는 물리적으로 한 장소에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 서로 공부하고 공유하고 토론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를 본 지 벌써 몇년이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화상회의, 화상교육 시장이 성장했고 ZOOM이라는 화상회의 서비스가 전세계를 휩쓸게 되었죠. 하지만, 보안 문제로 인해 기업 담당자들이 ZOOM을 회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 구글은 행아웃을 통해 이미 화상회의에 대한 준비는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구글 행아웃이 뜨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구글 MEET라는 이름으로 리네이밍했고 9월 30일부터는 유료화를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개인 사용자 측면에서 구글MEET는 ZOOM에 비해서는 조금 앞서 있었습니다. 회의 참여자는 최대 100명, 그리고 1:1대화는 무제한이라는 측면은 동일화고 그룹 회의에서는 줌은 회의시간을 40분으로 제한했지만 현재 구글MEET는 60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료화 전 9월 30일까지는 24시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유료 계정도 줌에 비해서는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ZOOM을 겨냥한 듯한 느낌이 납니다. 보안 부분은 특히 구글이 자랑할 만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UI부분에서는 ZOOM이 좀 불편한데 구글MEET는 사용자 위주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초대할 때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메일 앱에서 회의참여버튼을 누르고 새 회의를 만들어서 초대만 하면 됩니다. 접속하는 사람도 별도의 앱 설치가 없이 링크주소를 클릭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2. 구루미비즈

이 화상회의 시장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한 곳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고는 싶지만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특별한 장점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구루미비즈는 일대일 회의 무제한, 그리고 회의 수는 무제한이 아닌 5개까지입니다. 최대 몇 명이 접속 가능한지는 확인이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밖에 채팅기능, 화이트보드 기능이 있는데 화이트보드 기능은 구글 MEET에서는 없고 ZOOM에는 있는 기능이라서 특별한 기능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루미비즈에서도 초대하려면 별도의 앱설치가 필요없고 웹에서 초대가 가능합니다. 접속하기 위해서도 링크 주소만 클릭하면 됩니다.

 

3. ZOOM

코로나19로 인해 밝혀진 화상회의 시장에서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는 ZOOM플랫폼은 아무래도 현재 전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100명이 참가할 수 있고 무제한 1:1 회의, 그룹 회의에 40분 제한이 걸려있ㅅ브니다. 기능으로는 화이트보드기능과 화면공유기능과 가상배경기능이 있어서 배경을 바꿀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재미있는 기능 중의 하나입니다. 단점으로는 초대할 때 메일주소 입력이 아니라 코드를 복사해야 한다는 점과 보안 기능이 좀 취약하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 외에는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3개의 화상회의 플랫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서비스를 좀 더 사용하면서 장/단점이 나오면 더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계정이 아닌 개인계정으로 이 서비스를 사용하시면서 가졌던 좋은 점,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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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59회에서는 4강을 확정지은 뒤 펼쳐지는 예선 마지막 경기과 4강전이 펼쳐졌습니다. 과연 어쩌다FC는 첫 대회인 마포구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받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1. 예선 경기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조1위로 올라갈 것인가?

2. 4강전에서는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

3. 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1. 예선 경기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조1위로 올라갈 것인가?

오늘 방송에서는 총 2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와 4강전 경기입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는 지난 예선 두번째 경기와 같은 날 펼쳐졌습니다. 하루에 두번의 경기를 진행하는 관계로 첫번째 경기에 지쳐있는 팀들은 2번째 경기에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었구요. 4강전 경기는 일주일 뒤에 진행하기 때문에 체력과는 상관없이 누가 어떤 컨디션으로 게임을 임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는 4강을 확정지은 또 다른 팀과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이 경기에서는 어쩌다FC의 선발라인업이 화제였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최종 스트라이커를 김용만 선수가 그리고 이만기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엇보다 최종 스트라이커를 김용만 선수가 맡았다는 점이 의외였습니다. 예선 마지막 경기를 이겨야 조1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말과는 다르게 그동안 부진했던 김용만 선수에게 기회를 준 점이었습니다. 이 또한 안정환 감독의 전략이었겠지만 결과는 정말 예상과는 다르게 김용만 선수가 첫 골을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어서 이대훈 선수가 두번째 골을 성공해서 2:0으로 이겼습니다.

 

2. 4강전에서는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갈 것인가?

이 부분에서는 정말 아쉽고 그렇지만 잘 싸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과는 아쉽지만 1:0으로 석패를 했습니다. 마지막 상대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이대훈 선수의 개인기에도 불구하고 밀집수비로 인해 공격이 활로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수비도 잘 해 주었지만 결정적 한 방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막아낸 공을 들어오는 다른 공격수가 수비수들 사이에서 공을 찬 게 김동현 선수도 손을 못 써게 된 원인이었습니다.

 

3. 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마지막 2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골을 넣었을까요?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김용만 선수가 스트라이커를 맡아서 전반전을 뛰었고 선취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김용만 선수는 을왕리, 5분자기라는 별명을 맡아서 예능적인 요소로 활용되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스트라이커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선취점과 동시에 유효슈팅을 2번이나 더 성공시키는 등 인생경기라고 불릴만큼 멋진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대훈 선수는 2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어주었는데요. 김병현 선수와 김용만 선수가 수비를 붙여서 벌려주자 멋진 중거리 골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4강전에서는 골이 없었습니다.

 

가족들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만 이번 대회를 나가기 전에 선수들 모두 4강이라는 성적도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예상과는 다르게 4강 목표를 이루고 결승전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안정환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본인이 목표를 너무 낮게 설정했다고 본인이 잘못했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만큼 어쩌다FC 선수들 모두 정말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김동현 선수도 가족들이 응원하는 거에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 날 4강전이 1골로 결정되었기에 자책했을지도 모릅니다만, 정말 모두 잘해 주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일요일 오후 7시 40분으로 옮기기에 가족들이 함께 더 많이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즐거움으로 돌아올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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