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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명품배우 손현주가 주연을 맡아서 기대를 모은 드라마입니다. 현재 12회가 끝나고 이제 드라마는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초반 리뷰를 했었는데 좀 안 좋았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반부는 그래도 변칙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기대감을 주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땀을 지게 하는 뭔가는 들어있지 않고 배우들이 하는 연기 만으로는 괜찮은 드라마라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드라마 초반에 강도창 형사와 오지혁 형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대철은 죽음을 맞이하고 사형을 당하게 됩니다. 사형에 당하게 된 이후, 새로운 녹취파일로 강도창 형사와 오지혁 형사는 다시금 의지를 불태우고 수사를 계속하게 됩니다. 이후, 수사를 통해서 강도창 형사와 오지혁 형사는 오종태를 압박하지만 오종태는 유정석을 압박하고 대놓고 오지혁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오지혁 형사는 가까스레 죽음을 피하고 똑같이 오종태에게 칼을 찌릅니다. 

 

 

오지혁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시즌2에 풀려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남아있는 게 사실이고 강도창은 이대철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이대철의 딸 이은혜를 도와주려고 하지만 이대철이 왜 그렇게 이은혜를 도와주려고 하는건지 잘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나오는 이대철의 동생 강은희는 강은희의 심정은 이해되지만 둘이 나오는 장면은 오히려 스토리에 도움이 되지않아 넘겨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대철의 죽지 않고 그의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면 그리고 그래서 사형을 당하지 않았다면 너무 뻔한 스토리라고 질타를 받았을 지도 모릅니다. 지금 모범형사는 이대철의 죽음이라는 계기로 다시 의기를 불태우고는 있지만 왠지 갑작스럽게 나오는 경찰들의 유머나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의미로 물건을 부시는 장면은 재미는 있었으나 극의 스토리 측면에서는 아쉬운 설정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됩니다.

 

배우들 한명 한명에 대해서 작가가 신경쓰고 있다는 측면은 백번 칭찬받아야 마땅하나 과연 이 드라마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사족을 버리고 핵심을 향해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다시 시작되는 비밀의 숲 시즌1을 보면 오직 사건만을 파헤치는 황시목처럼 작가님도 나머지 4회에서는 핵심을 보고 스토리와 주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잘 하시길 기대해봅니다. 저는 다음 드라마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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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 저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보게 됩니다. 독특한 가족 히어로이자 새로운 느낌의 다크한 히어로 드라마인 것 같아요. 드라마, 서스펜스, 액션, 스릴러 등이 짬뽕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블과 DC의 시리즈를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코로나 사태는 여러모로 악재였습니다. 이러한 악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마블, DC 시리즈를 다시 보는 팬들도 생겼고 극장에서는 신작이 개봉되지 않기에 기존 개봉된 영화를 다시 재개봉하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플랫폼은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넷플릭스를 깔게 되었고 넷플릭스에서 DC타이탄 같은 작품을 보기도 했습니다. 아직 보고 싶은 작품들 예를 들면 킹덤이나 종이의 집 같은 시리즈는 아껴서 보려고 남겨두고 잘 알지 못했지만 새로운 작품들을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Rasing Dion' 같은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어린이 슈퍼히어로 디온이 너무 귀여워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쉬운 건 아직 다음 시즌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DC타이탄 같은 잔인하고 어두운 히어로 드라마를 보자 넷플릭스에서는 저에게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란 드라마를 보았을 때 제 느낌은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왠지 발고 유쾌한 히어로 드라마로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꼬마들은 거의 엑스트라처럼 나오고 성인들이 거의 주연으로 나오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드라마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비과학적으로 갑작스레 임신이 되어 태어난 43명의 아이들 중 7명이 히그리브스라는 재력가에게 입양이 되고 이들 7명 중 6명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훈련을 통해서 1명은 죽게 되지만 아버지는 이들 5명은 계속해서 훈련을 하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된 이들은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매력은 화려한 액션도 아니고 화려한 CG도 아니고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구나 7명의 형제들의 이야기를 골고루 배치해서 이야기를 그리다보면 약간은 시트콤 같은 느낌도 나면서 요소요소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캐릭터들이 매력없다보면 재미없어서 넘어가는 캐릭터들도 생기게 된다는 점이죠. 영화와는 다르게 드라마이다보니 스토리 전개를 빠르게 하지 않고 캐릭터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해줄 그런 것들을 대사로 풀어주다보니 시즌 1은 조금은 지루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2가 되다보니 그런 점들이 해소되고 온전히 이야기에 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캐릭터에 공감이 되시나요?

-하그리브스: 하그리브스 가의 아버지, 억망장자 기업가, 기이한 모험가, 비밀스런 인물입니다.

-그레이스 하그리브스: 로봇이지만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양어머니입니다. 매우 아름다운 인물입니다.

-루서 하그리브스: No.1이자 리더. 괴력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에고 하그리브스: No.1이고 그는 숨을 잘 참고 칼을 잘 다룹니다.

-앨리스 하그리브스: 소문을 들었는데라고 속삭이게 되면 일시적으로 조종하고 최면을 걸게 됩니다.

-클라우스 하그리브스: 망자를 보고 대화하는 능력, 마약 중독자입니다.

-넘버 파이브: 시간을 뛰어넘는 능력, 미래로 갔다가 지구종말 이후의 상태에서 혼자서 살게 됩니다.

-벤 하그리브스: 다른 차원의 괴물을 자신의 몸에 불러와서 그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냐 하그리브스: 특별한 힘이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평범해 보입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실패작이 아니었습니다!

시즌1이 시작되고 나서 몇몇 사람들은 실패작이었느니 하는 리뷰가 있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실패작은 아니었습니다. 시즌1의 단점은 아무래도 첫 시즌이다보니 캐릭터 설명을 하는데 그 설명하는 부분이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브렐러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아무래도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구나라능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역사적 현장과 절묘하게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마블이나 DC의 세계관과는 다르게 더욱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 대한 기대감!

형제들의 능력은 생각보다 아쉽고 그에 반해 바냐의 능력치는 너무 대단해서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라우스에게도 더욱 감춰진 능력이 있겠지만 현재로서 무척 매력적이지만 조금은 스토리와 따로 노는 느낌은 듭니다. 시즌3에서 보다 심화된 능력이 발휘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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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비나를 어디서 해야할 지 고민이 된다면 검색을 해보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행사 기획자라서 그런지 웨비나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했고 더 오래 했습니다.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보완하면서 포스팅을 완성해보려고 합니다.

 

웨비나 플랫폼은 어디서?

 

1. ZOOM(줌)

개인들은 무료, 비즈니스로 사용하려고 해도 프로는 월 14.99달러입니다. 조금 더 많은 참가자가 필요할 경우에는 비즈니스는 19.99달러,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은 별도로 영업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화상회의 플랫폼이 되었죠.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4년전에도 이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우린 관심이 없었습니다.

 

 

2. 웨벡스

저는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웹엑스는 시스코에서 만든 화상회의 플랫폼입니다. 개인은 가입이 무료이고 소규모팀은 13.5달러, 중간 규모 팀은 17.95달러, 대형 팀 및 비즈니스 팀은 26.95 달러입니다. 줌에 비해 사람들이 아직 많이 모르고 있지만 안정성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줌에 비해 해킹 부분도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3. 구루미 비즈

국내에서 만든 화상회의 플랫폼입니다. 구루미는 쌍방향 화상통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고 합니다. 원격 화상회의 및 화상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플랫폼과 서비스, B2B/B2C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은 무료지만 프리미엄은 4,900원부터 시작합니다.

 

4. 유프리즘

개인적으로 제가 서칭해보았을 때 괜찮은 플랫폼 하나를 소개해드리자면 유프리즘이라고 하는 국내 플랫폼입니다. 기술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오래 된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외부홍보가 빈약한 것 같은데 그 이유는 B2B영업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의해보았을 때 올해 초 바이오코리아2020을 이 플랫폼을 통해서 운영했다고 합니다.

 

5. 이벤터스

행사의 모집과 홍보, 그리고 운영을 한 곳에서 진행하기 원하는 업체는 이벤터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벤터스는 행사의 모집과 홍보를 한 곳에서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행사 운영도 이 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웨비나를 위해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 이벤터스는 최근에 웨비나소개 카테고리도 별도 만들고 웨비나 플랫폼도 발빠르게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등록된 사람들 대상으로 운영이 간편하고 참석자들과의 소통도 편리한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웨비나 행사는 어디서?

 

1. 라이브로

라이브로 TV는 외부 행사에서 중계를 직접 해주는 전문업체이자 동시에 스튜디오를 대관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아직 실제로 스튜디오 답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곳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라이브로에는 스튜디오가 A, B, C 3가지 형태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튜디오 B가 마음에 들어서 문의했는데 사람들의 예약이 많아서 몇 개월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C의 경우는 최근에 정동원 군의 유튜브 생중계 방송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2. 자몽스튜디오

MCN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 자몽에서는 직접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현재 강남논현스페이스, CGV 용산 아이파크몰 스튜디오, 선유 키친스튜디오, 홍대합정 스튜디오 총 4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컨셉을 가진 4개의 스튜디오에서 나만의 멋진 방송을 만들어보세요~

 

3. 유튜브 스튜디오

유튜브 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혼자서 촬영, 편집, 공유, 광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스튜디오는 2개 운영하고 있는데 완벽한 방을 위한 분들은 스튜디오 A, 크로마키나 배경지가 필요한 분들은 스튜디오 B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출장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웨비나와 관련된 정보는 1차 업데이트했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겠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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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전국을 뒤덮어야 할 여름이지만 전국이 비로 태풍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해외여행을 나가야 될 사람들로 인산인해라고 합니다. 심지어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제주도에 다녀오면 2주 자가격리하라고 얘기하더군요. 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조심하고는 있지만 그만큼 나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죠. 저도 지난 주에 평창과 고성에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걱정은 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대신 비가 주륵주륵 내리다보니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콘텐츠는 바로 <여행> 과 관련된 콘텐츠입니다. 여행 중에서도 제주여행과 관련된 콘텐츠인데요. SNS 콘텐츠와 관련된 부분이어서 많은 분들이 쉽게 응모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주목할 만한 부분

1. 제주도와 관련된 콘텐츠를 등록하기만 하는 아주 쉬운 응모방법

2. 공모 자격이 조금 높다는 단점 (최소 1,000명 이상 되어야 하는군요.ㅎㅎㅎ)

3. 수상자의 경우, 페스티벌 참석 비용을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유후~

 

이러한 3가지 조건을 보시고 나서 충분히 나는 자격이 된다라고 생각이 되신다면 응모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제 인스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모두 자격이 안되어서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응모방법은 이렇다고 합니다.

 

응모형식은 이렇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이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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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 58회는 지난주 예선 첫경기에 이어

마포구대회 4강전 첫번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전설들의 조기축구, 어쩌다 FC는 1년여 만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마포구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첫번째 경기에서 작년 우승팀을 2:0으로 꺾는 대이변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예선 2번째 경기에 이기면 4강은 확정이 되는 겁니다. 

 

 

오늘 58회 방송에서는 첫번째 경기 이후에 합숙하면서 첫 경기를 리뷰하면서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장면도 방송에 나왔습니다. 저는 이 방송을 보면서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렇게 비디오분석을 하면서 그 날 경기를 리뷰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정환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어서 그런지 국민들의 신망이 두터웠고 이번 예능을 하면서 감독 경험이 없는 안정환 감독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안정환 감독의 용병술, 전략이 배가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는 경기를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코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것 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잘못들을 체크해야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시험을 보는 학생이 문제만 풀고 틀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면 그 문제를 계속 틀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모태범의 오랜만의 골 소식

2. 박태환의 골은 왜 날아가는 것인가

3. 양준혁 선수의 프로포즈 골은 언제쯤 성공할 것인가

 

 

 

모태범 선수가 오랜만에 골을 성공했습니다. 차분하게 중거리 슛을 차서 성공시켰습니다. 오늘 알게 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은 모태범 선수에게 공을 바운딩해서 주면 모태범 선수가 손을 약간 빙구스럽게 들고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 모태범 선수가 공을 받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게 되는 장면에서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제기차기를 하는데 친구들이 오른손을 우스꽝스럽게 들고 제기차기를 한다고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저는 왜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고 했었습니다. 모태범 선수도 왜 그렇게 하는지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박태환의 골은 왜 날아가는 것인가하는 논란은 오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 황선홍 선수가 슛을 차면서 골대 위로 날아가는 장면들을 보신 분들은 이런 거에 공감을 하실 겁니다. 저는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그 시절에 우리 나라에 잔디구장이 없어서 흙구장에서 연습하다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런거다. 우리나라에도 잔디구장을 많이 만들어서 어린 선수들이 그런 잔디구장에서 많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잔디구장에서 공은 잔디 때문에 살짝 떠 있고 일반 구장에서는 잔디가 없어서 공이 바닥에 붙어 있는데 이런 걸 고려해서 잔디구장에서는 살짝 발을 낮춰서 차야 한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에서도 박태환 선수의 골을 몇번 하늘 위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원인이야 많겠지만 본인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겠죠. 뭔가 급하거나 하게 되면 자세나 그런 것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잖아요. 나머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양준혁 선수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습니다. 제가 볼 때는 괜찮은 거리와 각도였는데 아쉽게도 이 슛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저도 동호회 모임으로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 마음 십분 알고 있습니다. 기회가 있겠지요~ㅎㅎㅎ

 

 

 

오늘은 58회 방송에 대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마포구대회에서 첫 경기는 2:0, 그리고 두번째 경기는 1:0으로 4강을 확정짓고 다음 주 방송에서는 예선 3번째 경기를 하게 됩니다. 3번째 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를 펼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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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 그러면 그것이 돈이 될 것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웹서핑을 하고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 콘텐츠를 소비하는 우리는

누구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큐레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네이버 시대가 아닌 유튜브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최근의 네이버는 페이로 재반전에 성공을 했지만 적어도 네이버는 본질적인 부분에서는 실패했습니다.

네이버의 본질인 바로 검색에서 수많은 광고로 더럽혀진 블로그 시장이 바로 그 실패작입니다.

최근에 시작된 네이버 리뷰나 네이버 예약도 어떤 면에서는 네이버의 본질이 아닌

다른 소상공인들의 먹을거리를 빼앗는 게 아닌가 하는 점에서는 여전히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페이로 인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큰 이득을 취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산업은 위기를 맞았지만 언택트 시장은 성공했고 네이버는 여기서 성공했죠.

하지만 다시 살펴보면 네이버의 본질은 검색이고 검색의 본질은 올바른 정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네이버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내가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 그것이 바로 디지털노마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그래서 제가 하루동안 배우는 것들을 혼자서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공유의 장을 네이버블로그가 아니라 티스토리블로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네이버가 다시 본질로 돌아가 올바른 검색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사실 서두는 아는 것을 지식화하라는 이야기였지만 이야기를 하다보니 네이버 비판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것저것 서핑하다가 유튜브에서 '갤럭시 온라인 언팩행사' 영상을 보았습니다.

삼성전자의 '언팩행사'를 지켜보면서 애플과 동등하게 혹은 우위를 점한 갤럭시의 성공이 좋았습니다.

갤럭시는 아이폰과의 경쟁에서 본질인 스마트폰에 집중했고 아이폰은 아이튠즈에 집중했습니다.

스마트폰의 조상인 아이폰이 나왔을 만해도 갤럭시가 아이폰을 따라잡을 거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갤럭시는 아이폰의 아이튠즈만한 플랫폼이나 애플빠는 없지만 충분히 멋있어 보입니다.

 

네이버는 검색시장을 장악했고 네이버는 국내 검색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공룡이 되었고 그리고 그 뒤로는 혁신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구글은 후발주자였지만 검색에 집중했고 지금의 구글은 여전히 심플하지만 다양한 혁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서 가히 앞으로 나오기가 어려운 역대급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다시 강조해면 '내가 아는 것을 지식화해라 그러면 돈이 될 것이다'이지만

그것이 네이버가 아닌 구글, 유튜브인 지금의 현실에서 네이버가 반성하고 다시 본질로 돌아가기를 희망합니다.

토종 검색플랫폼 네이버가 다시 제대로 된 정보로 돌아간다면 수많은 소상공인들도 다시 웃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그런 희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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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사기획자라서 업무 중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알아보곤 합니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진행하고 있는 어느 행사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이트 공유합니다.

 

 

1. 색다른 퀴즈이벤트가 필요하시다면, 퀴즈앤

최근에 온라인 행사가 많아지다보니 참여자들이 떨어져있지만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해졌습니다이를테면 골든벨 행사를 기존에는 스케치북이나 화이트보드, 그리고 펜을 나눠주면 되었지만 온라인이 되면서 달라졌죠. 그래서 고민을 하다보니 이런 좋은 플랫폼을 찾게 되었습니다. 뻔한 퀴즈가 FUN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이 붙여있는 이 플랫폼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2. 호스트가 퀴즈를 만들고 그 퀴즈쇼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퀴즈의 유튜브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좀 쉬울 것 같습니다. 본인이 퀴즈쇼를 만들어서 참여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퀴즈쇼에는 제한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게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교회 수련회 행사에서 교회 후배가 만들어준 플래시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글자를 빠르게 보여주고 그 글자를 맞추는 게임이나 초성만 보여주는 게임, 그냥 PPT로도 할 수도 있겠지만 보여주는 방식이 신선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 시대이기 때문에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퀴즈에 참여하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집중력이 생기겠죠. 일종의 잼라이브 처럼 말이죠.

 

3. 뭔지 모르면 체험부터 해 보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체험하기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사용자의 입장에서 화면이 나타납니다. PIN번호를 입력하면 퀴즈쇼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체험판이니 이미 입력이 되어있고 확인버튼만 누르시면 됩니다.

 

 

4. 참여자는 멋진 UI로 만들어진 퀴즈에 참여하면 됩니다.

확인버튼을 누르면 퀴즈가 시작됩니다. 이런 화면을 보면서 MC가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 일종의 퀴즈쇼가 됩니다. 이번 문제는 주관식이니까 아래 하얀색 박스에 한글로 답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출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5. 주관식부터 객관식까지 호스트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객관식 문제입니다. 1번부터 4번까지의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입니다. 

퀴즈앤의 문제는 선택형, OX형, 단답형, 초성, 설명, 순서완성형의 문제로 토론형, 설문, 영상, 워드클라우드형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6. 호스트는 입맞에 맞게 문제를 설정하고 참여자에게는 순위가 공개됩니다.

호스트는 OX퀴즈, 순서맞추기 등 다양한 문제를 입맞에 맞게 설정하고 참여자들은 이 문제를 맞추면 됩니다.

잼라이브처럼 문제를 틀리면 탈락되는 형태는 안되는 것 같아요. 맞추면 점수가 올라가는 형태인 것 같습니다.

 

7. 순위가 공개되었네요~ 전은 1등입니다! ㅎㅎㅎ

총 참가자수가 공개되고 제출된 문제 중에서 몇개를 맞추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8. 게임만 참여하려면 별도의 로그인이 없이 핀번호만 입력하면 됩니다.

별도의 앱을 깔거나 회원가입이 필요없이 핀번호만 있으면 퀴즈쇼 참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9. 마케팅 프로모션/워크샵 팀빌딩/신입사원 온보딩 등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조직문화에 적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주제로 퀴즈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친구들을 넘어서 다양한 사람들과 퀴즈게임을 통해서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퀴즈플랫폼 퀴즈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양한 퀴즈를 통해서 동아리, 가족모임 등에 사용하시면 멋진 기획자로 칭찬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홈쇼핑 대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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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에서 토론토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는 2020년 메이저리그 개막 이후 2게임 연속 승리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드디어 2:1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1:0에서 2:0으로 아슬아슬하게 시작된 경기는 2:1까지 애틀란타에 추격을 당했고 9회 말에 1아웃에 주자가 1,2루에 출루가 된 상태였습니다. 위기였지만 다행히 병살타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올해 나이 30살로 이제 조금은 하향세라는 추측이 많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서 노력해주면 좋겠네요.

태풍에 비바람에 전국이 시끄럽고 어수선한 가운데 시작된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만들어준 류현진 선수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열심히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스포츠 이창섭 기자 칼럼

 

다음 경기는 8월 12일로 잡혀있네요. 8월 12일에도 승리의 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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