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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 저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보게 됩니다. 독특한 가족 히어로이자 새로운 느낌의 다크한 히어로 드라마인 것 같아요. 드라마, 서스펜스, 액션, 스릴러 등이 짬뽕된 독특한 형식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블과 DC의 시리즈를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코로나 사태는 여러모로 악재였습니다. 이러한 악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은 기존의 마블, DC 시리즈를 다시 보는 팬들도 생겼고 극장에서는 신작이 개봉되지 않기에 기존 개봉된 영화를 다시 재개봉하는 사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플랫폼은 반사이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넷플릭스를 깔게 되었고 넷플릭스에서 DC타이탄 같은 작품을 보기도 했습니다. 아직 보고 싶은 작품들 예를 들면 킹덤이나 종이의 집 같은 시리즈는 아껴서 보려고 남겨두고 잘 알지 못했지만 새로운 작품들을 섭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Rasing Dion' 같은 작품인데요. 이 작품은 어린이 슈퍼히어로 디온이 너무 귀여워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쉬운 건 아직 다음 시즌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DC타이탄 같은 잔인하고 어두운 히어로 드라마를 보자 넷플릭스에서는 저에게 엄브렐러 아카데미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란 드라마를 보았을 때 제 느낌은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왠지 발고 유쾌한 히어로 드라마로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꼬마들은 거의 엑스트라처럼 나오고 성인들이 거의 주연으로 나오는 그런 드라마였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드라마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비과학적으로 갑작스레 임신이 되어 태어난 43명의 아이들 중 7명이 히그리브스라는 재력가에게 입양이 되고 이들 7명 중 6명은 세상을 구하기 위한 아주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훈련을 통해서 1명은 죽게 되지만 아버지는 이들 5명은 계속해서 훈련을 하게 됩니다. 성인이 되어 뿔뿔이 흩어지게 된 이들은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매력은 화려한 액션도 아니고 화려한 CG도 아니고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더구나 7명의 형제들의 이야기를 골고루 배치해서 이야기를 그리다보면 약간은 시트콤 같은 느낌도 나면서 요소요소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러한 캐릭터들이 매력없다보면 재미없어서 넘어가는 캐릭터들도 생기게 된다는 점이죠. 영화와는 다르게 드라마이다보니 스토리 전개를 빠르게 하지 않고 캐릭터들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해줄 그런 것들을 대사로 풀어주다보니 시즌 1은 조금은 지루하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2가 되다보니 그런 점들이 해소되고 온전히 이야기에 속도가 붙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캐릭터에 공감이 되시나요?

-하그리브스: 하그리브스 가의 아버지, 억망장자 기업가, 기이한 모험가, 비밀스런 인물입니다.

-그레이스 하그리브스: 로봇이지만 엄브렐러 아카데미의 양어머니입니다. 매우 아름다운 인물입니다.

-루서 하그리브스: No.1이자 리더. 괴력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에고 하그리브스: No.1이고 그는 숨을 잘 참고 칼을 잘 다룹니다.

-앨리스 하그리브스: 소문을 들었는데라고 속삭이게 되면 일시적으로 조종하고 최면을 걸게 됩니다.

-클라우스 하그리브스: 망자를 보고 대화하는 능력, 마약 중독자입니다.

-넘버 파이브: 시간을 뛰어넘는 능력, 미래로 갔다가 지구종말 이후의 상태에서 혼자서 살게 됩니다.

-벤 하그리브스: 다른 차원의 괴물을 자신의 몸에 불러와서 그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냐 하그리브스: 특별한 힘이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평범해 보입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는 실패작이 아니었습니다!

시즌1이 시작되고 나서 몇몇 사람들은 실패작이었느니 하는 리뷰가 있었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실패작은 아니었습니다. 시즌1의 단점은 아무래도 첫 시즌이다보니 캐릭터 설명을 하는데 그 설명하는 부분이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브렐러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아무래도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구나라능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역사적 현장과 절묘하게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마블이나 DC의 세계관과는 다르게 더욱 현실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3에 대한 기대감!

형제들의 능력은 생각보다 아쉽고 그에 반해 바냐의 능력치는 너무 대단해서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라우스에게도 더욱 감춰진 능력이 있겠지만 현재로서 무척 매력적이지만 조금은 스토리와 따로 노는 느낌은 듭니다. 시즌3에서 보다 심화된 능력이 발휘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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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 58회는 지난주 예선 첫경기에 이어

마포구대회 4강전 첫번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전설들의 조기축구, 어쩌다 FC는 1년여 만의 괄목한 만한 성과로 마포구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첫번째 경기에서 작년 우승팀을 2:0으로 꺾는 대이변을 펼쳤습니다. 그래서 예선 2번째 경기에 이기면 4강은 확정이 되는 겁니다. 

 

 

오늘 58회 방송에서는 첫번째 경기 이후에 합숙하면서 첫 경기를 리뷰하면서 어떻게 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지를 고민하는 장면도 방송에 나왔습니다. 저는 이 방송을 보면서 국가대표 선수들도 이렇게 비디오분석을 하면서 그 날 경기를 리뷰하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정환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어서 그런지 국민들의 신망이 두터웠고 이번 예능을 하면서 감독 경험이 없는 안정환 감독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안정환 감독의 용병술, 전략이 배가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는 경기를 했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코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것 만큼 보기 싫은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 잘못들을 체크해야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시험을 보는 학생이 문제만 풀고 틀린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면 그 문제를 계속 틀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주목할 만한 포인트

1. 모태범의 오랜만의 골 소식

2. 박태환의 골은 왜 날아가는 것인가

3. 양준혁 선수의 프로포즈 골은 언제쯤 성공할 것인가

 

 

 

모태범 선수가 오랜만에 골을 성공했습니다. 차분하게 중거리 슛을 차서 성공시켰습니다. 오늘 알게 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은 모태범 선수에게 공을 바운딩해서 주면 모태범 선수가 손을 약간 빙구스럽게 들고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 모태범 선수가 공을 받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하게 되는 장면에서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제기차기를 하는데 친구들이 오른손을 우스꽝스럽게 들고 제기차기를 한다고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작 저는 왜 그렇게 하는지도 모르고 했었습니다. 모태범 선수도 왜 그렇게 하는지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박태환의 골은 왜 날아가는 것인가하는 논란은 오늘 경기를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 황선홍 선수가 슛을 차면서 골대 위로 날아가는 장면들을 보신 분들은 이런 거에 공감을 하실 겁니다. 저는 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그 시절에 우리 나라에 잔디구장이 없어서 흙구장에서 연습하다보니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런거다. 우리나라에도 잔디구장을 많이 만들어서 어린 선수들이 그런 잔디구장에서 많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가 잔디구장에서 공은 잔디 때문에 살짝 떠 있고 일반 구장에서는 잔디가 없어서 공이 바닥에 붙어 있는데 이런 걸 고려해서 잔디구장에서는 살짝 발을 낮춰서 차야 한다는 썰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경기에서도 박태환 선수의 골을 몇번 하늘 위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원인이야 많겠지만 본인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겠죠. 뭔가 급하거나 하게 되면 자세나 그런 것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잖아요. 나머지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양준혁 선수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습니다. 제가 볼 때는 괜찮은 거리와 각도였는데 아쉽게도 이 슛도 골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저도 동호회 모임으로 축구를 하고 있는데 이 마음 십분 알고 있습니다. 기회가 있겠지요~ㅎㅎㅎ

 

 

 

오늘은 58회 방송에 대한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마포구대회에서 첫 경기는 2:0, 그리고 두번째 경기는 1:0으로 4강을 확정짓고 다음 주 방송에서는 예선 3번째 경기를 하게 됩니다. 3번째 경기에서는 어떤 경기를 펼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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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 58회 리뷰 <지금부터 시작이다!>

 

대한민국의 스포츠계 전설들이 모여서 시작된 어쩌다FC는 장장 1년여 기간동안 축구라는 종목을 위해서 매주 모였습니다. 각각 스포츠계 전설이었지만 축구라는 종목에서는 초보이고 이미 전성기가 지난 몸으로 시작하게 되는 운동에서는 생각보다 어설픈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농구계 대통령이었던 허재 님은 이번 예능에서 새로운 허당 캐릭터로 호통 치는 모습보다 더욱 재미있는 캐릭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늘 진지한 모습의 여홍철, 그리고 테니스 전설인 여홍철과 야구의 신 양준혁 등 다양한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서 시작된 축구단은 시작은 미약했으나 1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구 대회를 도전하는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정환 감독의 첫 감독 커리어에 먹칠이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안정환 감독의 첫 팀인 어쩌다 FC는 무섭게 성장해서 마포구 대회 4강 그리고 우승까지도 넘보게 되는 다크호스가 되었습니다. 이번 58회에서는 마포구 대회의 시작과 첫 경기의 장면들을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축구 경기가 더 관심이 있었지만 분량 때문에 축구 경기에 오는 과정 인터뷰 그리고 개막식 전 토크, 개막식 입장 장면 등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작년도 우승 팀과의 첫 경기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첫 경기는 예상 외의 결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관전 포인트

하나. 첫 경기의 부담감에서 어쩌다 FC는 승리를 맛볼 것인가?

둘. 개막식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감회는 어떨까?

셋. 걱정보다 기대하게 되는 마포구 대회의 최종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뭉쳐야 찬다 59회에서는 예선전 2번째, 3번째 경기가 하루에 펼쳐지게 되는 장면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하루에 2번의 경기를 펼치는 고된 일정 속에서 어쩌다 FC는 모두 다 승리하게 될지 아니면 1승 1무로 고전하게 될지 아니면 모두 패하는 아픔을 겪게 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용?ㅋㅋ

 

아무튼 다음 방송 리뷰는 다음 주에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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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개인적으로 새롭게 주목하고 있는 배우 백은혜 님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백은혜 님은 1986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35살, 호랑이 띠 여배우로 알려져 있고 연극배우로 많은 작품을 하셨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강도창 형사의 동생 역할로 나오면서 술에 쪄들어서 사는 연기를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여서 술에 취해서 난동을 부리는 오빠 강도창 형사를 한번에 업어치기 하는 장면도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과 이혼하고 아들과의 접견도 금지가 되어서 하루하루를 슬퍼하며 괴로워하는 캐릭터입니다.

뭔가 모르는 아픈 과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작품에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백은혜 님은 1986년 병인년 호랑이 띠라고 합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 86년생 남자 배우로는 김재중, 정윤호, 최진혁, 안재홍, 변요한, 노민우, 이장우, 박유천, 류준열, 윤시윤 정말 많은 배우들이 있습니다. 86년생 여자배우로는 문채원, 박민영, 민효린, 김옥빈, 이해인, 최희서 등이 있네요. 

 

 

 

 

 

현재 백은혜 님은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직업은 뮤지컬배우로 나와있네요.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 작품을 많이 하게 되면 직업도 늘어나게 되겠죠.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를 나오셔서 그런지 발성이나 발음도 잘 되는 것 같아요.

조금 부담스러운 신체 사이즈도 공개가 되어있습니다.

 

 

드라마 출연작품으로는 모범형사, 루왁인간, 블랙독, 동백꽃 필 무렵, 녹두꽃,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의문의 일승, 송곳 있는데요. 저는 이 드라마 중에서 본 드라마가 모범형사가 유일해서 그런지 백은혜 님을 처음 보게 되었답니다.

 

 

공연 작품으로는 60개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셨다고 나오는데 이 외에 다른 작품도 있으실 것 같아요. 아무튼 이런 작품들로 연기 기초를 탄탄히 한 뒤에 조금씩 성장하셔서 더 높은 배우가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뮤지컬에서 드라마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백은혜 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모범형사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지고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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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먼저 개인정보에 대해서 알아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넘어가고 혈액형 O형이네요.

수많은 스타들을 발굴한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셨네요.

현재 소속사는 키이스트라고 합니다.

 

프로필을 살펴봅시다.

뭐 연예인이시니 다양한 홍보대사로 활동하셨습니다.

경찰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지 2011년도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명예경찰관도 하셨네요.

 

다음은 수상내역을 살펴봅시다.

배우경력이 오래되셨고 명품배우로 알려져 있어서 수상도 화려합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대상은 2012년도에 한번이네요.

최근 2017년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도 받으셨네요.

 

 

앨범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2004년에 영화 라이어 OST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주정남 IMF 메들리와 첫사랑 메들리가 1997년과 1998년에 있네요.

 

 

 

 

다음은 영화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총 22편에 참여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주로 활동하시다가 조금씩 영화로도 발을 넓혀가셨습니다.

하지만 흥행으로 기억나는 작품으로는 2013년 숨바꼭질과 2001년 킬러들의 수다 정도입니다.

손현주 씨는 영화와는 조금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는 총 60편에 참여하셨다고 합니다.

현재 방영중인 모범형사 외에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의 아버지, 저스티스와 시그널,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이란 작품이 기억이 남고 장밋빛 인생에서

최진실씨와 함께 출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악역도 하셨지만 그래도 인간미 넘치는 

역할이 훨씬 더 멋있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주로 조연을 많이 하시다가 나이가 드시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시면서 점점 더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셨습니다.

 

그래도 궁금하지 않을까 찾아보니 손현주 님의 나이는 65년생 56세라고 합니다.

현재 모범형사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장승조 님은 40세입니다.

56세의 나이에도 생각보다 나이가 들어보지 않는 건 자기관리이겠지요?

앞으로도 자기관리를 잘 하셔서 다양한 작품에서 손현주 님의 연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출처: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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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새로 시작된 미드 '저주받은 소녀'가 시작되었습니다.

총 10부작으로 주인공 '니므에'가 시각으로 아서왕의 전설을 새롭게 풀어가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주인공 니므에 역에는 캐서린 랭포드가 맡았습니다.

아서 역에는 데번 터럴 그리고 마법사 멀린 역에는 구스타프 스카스가드가 맡았습니다.

위키백과의 설명에 의하면 이 드라마는 톰 휠러가 그린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주인공 니므에는 어렷을 적에 열병으로 인해 죽음을 맡게 되는데

아버지와 어머니의 노력으로 저주를 받아서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저주로 인해 니므에는 평생 마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게 됩니다.

이 저주로 인해 니므에는 나무를 움직이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 저주는 필요한 시기에 니므에를 죽음에서 구해주기도 한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얘기하면 안되기 때문에 여기서 마치고

이 드라마를 지금 4회까지 보고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별 5개 중에서 별 3개 반입니다.

 

 

이 드라마에 대해 흥미로운 점

아서왕의 전설을 니므에의 시각에서 바라본다는 점이 새로울 것 같아요.

뭔가 요즘 여성권익의 신장의 측면에서 드라마를 쓴 것 같기도 해요.

아서왕의 전설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판타지 측면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시각적인 측면에서 흥미롭답니다.

뱀 족이 등장하기도 하고 페이 족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주인공 니므에가 페이 족으로 나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해 아쉬운 점

캐스팅이 뭔가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주인공 니므에나 아서 역할도 뭔가 2% 부족합니다.(개인적인 의견)

드라마가 좀 잔인한 점은 있는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이 보면 안될 것 같아요.

 

이 드라마에 대한 평점

★★★☆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요소

아서왕이 어떤 왕이 되어서 전설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니므에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아서왕과 어떤 관계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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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포인트]

- 마포구 대회를 앞두고 치뤄진 마지막 대회의 결과는?

- 양준혁 선수의 프로포즈인 골 세레모니는 이뤄질 것인가?

- 양준혁 선수의 피앙세는 누구인가?

- 느린 듯 보이지만 목표를 이뤄가는 어쩌다FC, 안정환의 지략

 

예능에서 무한도전은 하나의 신화로 기록되었다.

처음 무모한 도전에서 시작된 김태호 PD의 콘텐츠는 멤버들을 성장시키고 

매주 다양한 포맷으로 변화하고 실패해가는 모든 과정을 보여줬다.

어쩌면 영화 트루먼쇼처럼 시청자들을 무한도전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무한도전의 캐릭터들을 최애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무한도전이 사라진 지금도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언젠가 다시 때가 되면 돌아올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이 조금씩 사그러들면서 토요일에 볼 만한 예능이 없어졌다.

미디어 시청의 환경이 변화되면서 더 이상 사람들을 본방을 기다리지 않는다.

단지 업로드가 되면 본인이 편한 시간에 시청하면 그만이다.

때로는 몰아서 보는 게 하나의 트렌드처럼 되어버렸고

넷플릭스에서는 하나의 드라마 전체가 하루에 공개되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예능은 아직까지는 이런 사례가 많지 않다.

몇몇 시도가 있어왔지만 아직까지 성공적인 시도가 만들어지지는 않았다.

 

매주 보는 어쩌다FC의 시작은 무한도전처럼 신선했다.

국가대표급 전설들이 모여서 시작하게 된 조기축구 팀은 기대와 달리 엉망이었다.

나이가 들고 은퇴를 하면서 전설들은 살이 찌기도 하고 여전이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동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도 생겼다.

그리고 흥미로웠던 점은 본인의 종목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올라섰던 사람이라도

다른 종목에서는 본인의 장점들이 모든 사라져버린다는 점이었다.

물론 그건 퇴직하고 오래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축구와 예능의 경계에서 시청자들은 아쉬워하기도 했다.

축구예능이기에 축구경기를 제외하고 어느 정도는 다른 이야기로 채워야 했다.

하지만 운동에서는 1등인 전설들은 운동 이외에 다른 분야에서는 그닥 재밌지 않았다.

축구경기와 그리고 사전연습은 매주 반복되다 보면 그게 그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축구에 관심이 있었고 어쩌다FC를 시작한 이후에 축구동호회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래도 전설들의 축구 경기가 생각보다 재미있었기에 꾸준히 시청을 해왔다.

하지만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시청하지 않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출연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성장시켜왔다.

몇몇 출연자들은 개인사정으로 하차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 빈자리는 새로운 멤버들이 채워갔다.

신구의 조화로 젊은 전설들과 나이든 전설들이 섞이다 보니 체력과 실력의 빈자리도 메워졌다.

처음에는 젊은 전설들이 들어오게 되면 처음 방송의 취지와 다른 게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부정적인 시선도 사라진 게 사실이다.

 

방송이 오래되다 보니 타방송사에 젊은 꽃미남들로 채워진 농구프로그램이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어쩌다FC는 꾸준히 본인들의 길을 걸어갔고 본인들의 실력을 성장시켜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되면서 선수들이 성장을 하게 되자 안정환은 새로운 목표인 구대회 출전을 공식화했다.

 

타방송사에서 농구단이 생기고 농구단은 생기자 마자 바로 대회를 도전한 것과 다르게

어쩌다FC는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회를 말도 꺼내지 않고 평가전만 계속했다.

하지만 안정환 감독의 머릿 속에도 대회라는 새로운 도전은 이미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준비가 되지 않고 이슈를 만들기 위해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때를 기다렸던 것 같다.

그리고 그 대회가 바로 다음 방송에서 공개가 된다고 한다.

 

 

 

 

 

안정환 감독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경기를 지켜보면서 시청자들을 신뢰를 하게 되었다.

어쩌다 FC는 어쩌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축구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점이 시청자들에게 와 닿아야 바로 이 프로그램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난 1년을 지켜보면서 한가지 고민하게 된 점은 예능도 시즌제처럼 진행되어야 긴장감도 있고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나영석 예능이라 불리는 TVN에서는 다수의 프로그램이 이미 시즌제로 진행되고 있다.

그래서 휴식기를 거치면서 멤버들은 좀 더 성장하고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나는 어쩌다FC도 약간의 시즌제 형식으로 휴식기를 준다면 조금 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가도 든다.

물론 운동이란 게 매주 하지 않게 되면 성장이 멈추게 되고 그러다보면 안정환 감독이 그리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너무 느슨하게 진행되는 포맷이라면 차라리 멤버들이 동호회를 나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매주 힘들게 모여서 방송을 위해서 모여서 운동을 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굳이 방송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본인들이 더 접근하기 쉬운 곳에서 운동을 하게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국 이 스포츠 예능이라는 점에서 안정환 감독이 전체를 이끌어간다는 점은 축구전문가의 관점에서는 전문적이어서

충분히 필요한 부분이지만 예능의 관점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아닌 이 프로그램의 PD의 방향성이 조금 더 필요하고

어떤 면에서는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무한도전을 저격하기 위해 시작된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각이 났다.

남자의 자격도 겉으로 보기엔 무한도전과 다른 성격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변모했다.

어쩌다FC가 축구를 하는 프로그램인 건 맞지만 축구만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면 연예인축구단과 차이가 없다.

이제 어쩌다FC는 조금 더 변화를 시도해야 할 기로에 서 있다. 마포구대회의 결과는 기대가 되지만 감흥은 부족하다.

마포구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더 큰 대회를 나가게 되겠지만 그게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이 될까?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 위해서는 조금 더 높은 도전과 조금 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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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볼만한 드라마가 없어서 시작된 넷플릭스행.

넷플릭스에서 잘나간다는 한국 드라마는 제쳐두고 한동안 드라마 삼매경에 들어갔었습니다.

판타지영화 '와쳐', 바이킹 이야기 '라스트 킹덤' 그리고 다양한 영화들을 보느라 한동안 국내 플랫폼들의

드라마와는 잠시 이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국내 동영상 플랫폼을 2개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jtbc와 tvn, ocn 등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티빙과 국내 토종 플랫폼이라고 자부하는 웨이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티빙을 이용하게 된 이유는 웨이브 이전의 푹에서 콘텐츠에 한계를 느끼고 있어서 넘어왔는데요. 처음에는 jtbc도 없어서 그닥 매력을 못 느꼈는데 최근에는 jtbc가 합류해서 그나마 tvn 콘텐츠의 한계성을 보완해주긴 했습니다.

최근에 이 2개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볼 만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도 최근에 웨이브에서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꼰대인턴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이것도 웨이브 오리지널이었고 최근에는 SF9이라는 콘텐츠가 웨이브 오리지널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콘텐츠가 계속될 수 있느냐 하는 점이죠.

넷플릭스는 전세계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지만 웨이브나 티빙은 아무래도 국내 이용자가 대부분이죠.

 

서론이 길었고 아무튼 이번 드라마 <모범형사>는 간만에 끌리는 드라마였습니다.

손현주라는 믿을만한 연기자가 주연 강도창 형사 역을 맡았다는 점과 범죄수사물이라는 점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종영된 차태현 주연의 <번외수사>도 같은 범죄물이었지만 별로 좋지 않은 반응이었죠.

그래도 손현주라는 아저씨의 연기력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가 되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음... 아쉽네요.

 

 

 

문제는 배우가 아니라 작가였습니다! 작가의 필력이 너무 딸린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손현주 이외에도 뭔가 그전 작품과는 변신을 시도한 주연 장승조, 도도한 느낌보다는 털털한 느낌으로 매력을 보여주는 이엘리야, 그리고 내가 사랑했던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던 오종태 역의 오정세! 배우도 훌륭한 배우들이 많네요.

하지만 뭔가 질질 끄는 스토리와 개연성이 부족한 연결고리, 갑자기 나오는 개그코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멋진 악역으로 나와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배우 이현욱도 이번 작품에서는 뭔가 엉성하게 사라졌습니다. 그의 카리스마를 보여줄 듯 말 듯 하다가 그냥 죽어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물론 이번 작품이 아직 끝난 건 아니고 이제 6회까지만 방송되었지만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고 그게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주인공 강도창 형사가 자신이 잡아 넣은 살인범 이대철을 살인범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그의 재심을 위해서 나아가는 과정이 뭔가 엉성하고 교훈적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대철의 무죄 가능성에 대해서 다시금 깨닫게 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이현욱과 그리고 이대철의 딸 이은혜의 에피소드가 뭔가 엉성하기 그지없기 때문입니다. 사형수와 그리고 교도관의 관계에 뭔가 숨겨진 내용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 내용만 봐서는 교도관이 왜? 사형수의 무죄를 위해서 말도 안 되는 자작극을 벌였을까 하는 점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추리도 뭔가 개연성이 부족해보이는 게 많습니다. 보신 분들이 아마도 이해하겠지요?ㅋㅋ

 

이제 거의 중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조금 있으면 중반을 넘어서는 드라마지만 스토리 때문에 더 이상 이 드라마를

보는 것이 기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쓰시는 작가님이 보신다면 다음 작품은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것으로 월요일의 드라마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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